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과 개념을 구체화 시키기

웹 기획의 시작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과 개념을 구체화 시키기

웹은 단순 인터넷의 페이지의 범주를 벗어서 모바일에서 각종 생활 디바이스로 점차 진화하며 그 의미와 정의가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웹에 대해서 넓은 의미의 정의하자면 공개적인 표준기술로 누구든지 자유롭게 자신의 구현물을 게시하고 접근하면서 사용 가능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상 위 데스크톱에서 스마트 폰, 아이패드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기기도 인터넷망속으로 들어오면서 점차 웹의 범주가 확장될수록 웹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들은 생활의 편리함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요소로 더욱더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팅에서는 이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웹 기획의 초기단계인 아이템에서 아이디어 도출, 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념화 작업을 알아보겠습니다.

 

기획이란 것은 일을 추진하기 위하여 방향을 설정하고 계략적인 계획을 통하여 목표달성에 도달하기 위한 것을 가리킵니다. 기획의 초기단계에서 타깃에 대한 정확한 분석으로 방향과 목표의 설정을 제대로 잡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통하여 효과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 기획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단순히 한가지만 열심히 파고 들어서 나올 수 있는 성질의 것도 아닙니다. 평소에 일상 생활에서 많은 통찰을 통하여 접하는 정보를 획득, 자신의 지식DB를 확장시키며 준비하여 실제 아이디어를 산출해야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기존의 정보와 새로운 정보를 연결하여 창의적인 발상하는 것입니다.

 

발상의 단계에서는 피라미드형식의 상하의 개념에서 풀어내면서 정리하는 수직형 발상기법, 생각의 확장을 통하여 중심에서 머릿속의 내용을 방사형으로 정리하는 방사형 발상기번, 단계별로 진행하여 생각의 발전 단계를 수평적 프로세스로 풀어가는 계층형 발상기법, 핵심 키워드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며 파생되는 관계형 구조로 정리하는 발상기법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만다라트 발상 기법을 소개하면서 아이디어 도출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로 정리하겠습니다.

 

만다라트 기법이란??

일본의 디자이너 이마이즈미 히로아키가 개발한 발상기법입니다. 만다(Manda)+라(La)+아트(Art)의 합성어로 목적을 달성하는 기술 or 도구 를 뜻합니다. 아이디어 나열을 떠오르는 즉시 구조화하여 전시합니다.

이 방법은 사람의 뇌의 구조에 적합한 방식입니다.

생각을 보다 쉽게 정리함은 물론 다양한 아이디어들의 조합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도구로 머릿속의 아이디어나 생각을 사방팔방, 거미줄모양으로 퍼져가도록 끌어내는 생각의 도구이며 레이블링기획시, 메뉴그룹핑시 효과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 만다라트의 작성 요령
1. 9개로 나누어지 정사각형의 중앙에 주제를 삽입합니다.
2. 중앙의 주변의 칸에 주제와 연상되는 아이템을 무작위로 적습니다.
3. A부터 H까지 채워진 아이템을 확장하여 다시 확장된 아이템을 중심으로 연상되는 생각을 적습니다.

이런 단계를 거치고 나면 64개의 생각이 만들어지게 되고 구조화되어 만들어진 아이템을 조합하고 확장하여 창의성을 증폭시킬수 있습니다.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생각을 확장하여 만들어지 아이템을 조합하여 구체화 시키는 과정에서 기존의 정보와 새로운 정보의 유기적은 확장이 되며 실제로 그것이 새로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결과를 도출할수 있습니다.
입체적인 사고능력의 향상과 생각의 구조를 정리하고 많은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과정은 기획의 날개를 달아 목적달성의 효과적인 전략을 제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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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iz 사업본부 / 상품기획팀 오원재대리 @allje_o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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