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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같은 날씨와 경기대학교의 언덕 경사

여기에 주말 근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적절하게 조합되어

몇몇 올제인이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5 17.

 

이날은 올제 클라이언트의 두 가지 행사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하나는 SNS 서포터즈 발대식이었고

하나는 올제의 야심작(?)인 멘토 토크 콘서트 '톡별한톡'이었습니다.

 

발대식은 말 그대로 발대식.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는데 주말 근무를 불사한 올제인이

아침 일찍부터 행사 세팅과 진행을 담당해주셨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 '톡별한톡'

초빙한 멘토가 다름아닌 박웅현 ECD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올제인은 행사 진행이라는 본문을 잊고 강의 속으로 빠져들었는데요.

어떤 말씀을 들려줬는지 일부만 들여다보겠습니다.




 

주제는 기존 박웅현 ECD의 강의에서 몇 차례 등장했었던 '답은 내 앞에 있다'

사실 이날 사람 수는 박웅현 ECD의 네임밸류에 비해 형편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모집 인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죠.

그래서 그런지 박웅현 ECD는 준비해온 자료가 아니라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질문 중 '어떻게 창의적 생각을 할까?' '무엇이 창의적이라 생각하나?'가 있었는데

이 두 질문을 마지막으로 설명했습니다.

바로 등장한 'Think Different'

 

'Think Different'를 설명하면서 세 가지를 말씀하셨는데

첫 번째는 눈 앞에 집중!

삶을 가장 잘 사는 방법이 눈 앞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욕망의 최대치를 비루한 현실과 비교하면 괜히 불행해지겠죠.

차라리 지금의 모습 속에 풍요롭게 존재하는 게 낫다고 하십니다.



 


다음은 개처럼 살자!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은 알겠지만

대부분의 반려견은 주인이 퇴근해서 현관문을 열었을 때

마치 주인을 처음 보는 것처럼 달려와서 꼬리를 흔들어대고 얼굴을 핥고 그러죠.

밥을 주면 마치 처음 먹는 것처럼 그릇까지 핥아대고.

이게 바로 개는 눈 앞에 집중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마지막으로 Live Different!

Think Different는 곧 Live Different!

천재적인 사람들은 똑같은 삶을 다르게 산다고 합니다.

Creative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같은 시간을 다르게 살라고 하십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마케팅2팀의 황재원 팀장 이하 고명한 과장, 박철규 대리, 김보라 사원, 장현정 사원.

마케팅1팀의 이유진 인턴과 임소라 인턴.

CC팀의 김현중 과장과 박현주 대리, 김태연 대리.

사전 인터뷰와 표지 모델로 수고해준 CC팀의 우민아 인턴과 김남국 알바.

 

이외에도 한명도 빠짐 없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CA팀의 오원재 팀장 이하 최승호 대리, 오진선 사원, 윤나리 인턴, 박성연 인턴, 오민규 알바.

여친까지 동원한 마케팅1팀의 주우철 대리.

성공적으로 대학생 코스프레를 보여준 마케팅1팀의 한병철 사원.

 

끝으로 자리를 지켜주신 이규철 부장님.

이렇게 5 17일 시간을 허락해준 모든 올제인에게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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