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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해가 지나갈 수록

 

크리스마스는 로맨틱한 느낌이라기보단 연휴의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크리스마스라고 하면 당연하다는 듯

 

 

온갖 교환의 의미로 퇴색되어 버린 선물들과 카드들이

 

앞다퉈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하는데요~

 

 

 

 

 

물질적인 것들이 그 의미가 하나씩 퇴색되어가고 있을 때

 

아직도 우리 맘을 설레게 하는 크리스마스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크리스마스 영화!!

 

 

그런 의미로 이번 포스팅 주제는

세월이 흘러도 우리를 설레게 하고, 감동을 주는

 

 

크리스마스 영화 트렌드 에 관해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크리스마스 영화 하면 흔히들 어떤 영화를 떠올리시나요?

 

캐빈? 러브액츄얼리?

 

 

 

 

 

 

네이버에 크리스마스 영화라고 검색하면 가족, 로맨스, 애니메이션 별로

구분지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사랑했던 그리고, 변함없이 사랑받는

앞으로 사랑받을 크리스마스 영화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우선 우리들이 가장 사랑한 영화 가족 장르의 케빈이 있던 나홀로집에로 흘러가 보겠습니다.

 

 

 

 

 

1. 90년대 크리스마스 영화 = 가족

가족 장르로 가장 사랑받았던 나홀로집에(1991 .07 .06)

 

 

 

 

케빈이 없는 크리스마스 영화는 크리스마스 영화가 없다고 칭할 정도로

크리스마스 영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홀로 집에 입니다.

 

 당시 정말 인기가 많아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되기도 했고,

주인공인 맥컬리컬킨은 백만장자가 되는 사태까지 일어났었습니다.

이 영화를 처음 접한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

 

 이젠 다소 지겨운 크리스마스 영화라는 오명을 안기도 했지만

여전히 매년 크리스마스때마다 방영되고 있는 아주 소중한 크리스마스 영화입니다.

 

나 홀로 집에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영화 = 가족영화 라는 공식이 생겨나게 되는데요~

90년대 나홀로 집에를 시작으로 그 이후 사랑받은 크리스마스 영화는 어떤것들이 있었을까요? 

 

 

 

 

 

 

2. 2000년 크리스마스 영화 = 가족 & 로맨스

가족과 로맨스 장르의 결합, 패밀리맨 (2000. 12 .30)

 

 

 

 

 

 

패밀리맨은 모든 부와 명예를 다 갖춘 독신남 잭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법에 걸려

3년전 헤어졌던 케이트라는 여성과 결혼해서 지내는 생활을 잠시 경험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것이 얼마나 가치있는지 얼마나 행복한지에 대해

다시금 고민하게끔 만드는 영화입니다.

 

 

 

패밀리맨의 당시 흥행요인은 개인주의로 가는 우리에 현실에 대해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시사했다는 점입니다.

가족과 로맨스가 적절히 섞인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 2000년대부터 우리에겐 크리스마스 = 로맨스 라는 공식이

친근해지는 시점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3. 2002~2003년 크리스마스 영화 = 로맨스

로맨스 공식의 시작 세렌디피티 & 러브액츄얼리

 

 

 

 

2002년 세렌디피티를 시작으로 2003년 러브액츄얼리까지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잊혀지지 않는 크리스마스 로맨스영화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러브액츄얼리는 참 많은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흔한 로맨스에 질리기 시작한 시점에 서로간의 에피소드들이 이어져있어

모든 장르의 로맨스가 섞여 있던 이 영화는 바로 펫말 고백을 유행시킨 장본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차츰 물질적인 의미로 잡은 크리스마스에

우리는 따뜻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랑에 목말라 있던 건 아닐까요?

두 영화가 닮은점은 계산 하지 않고 사랑하는

상처 가득한 주인공들이 사랑을 찾아 발전해나가고, 사랑으로 다시 극복하듯이

우리들이 가장 목말라있고, 갈망하는 이 '사랑' 이라는 키워드가 2000년대 초 관심사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3. 2006년 크리스마스 영화 = 로맨스 & 애니 

러브액츄얼리의 로맨스를 이어가면서 애니장르 강세

로맨틱홀리데이 & 크리스마스의 악몽

 

 

 

 

 

러브액츄얼리에 이어 또 하나의 로맨스 로맨틱홀리데이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로맨틱홀리데이와 함께 찾아온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있는데요~

 

로맨틱 홀리데이는 꽤나 좋은 평을 받았지만

로맨스는 러브액츄얼리를 쉽게 이길 수 있던 영화가 없었던건지

그 이후 로맨스 장르는 뚜렷하게  생각나는 영화가 없을정도로

로맨스의 공식 = 러브액츄얼리 라고 나와있습니다.

 

 

 

 

 

 

 

 

3. 2008년 크리스마스 영화 = 가족

한국은 다시 가족장르가 강세, 과속스캔들

 

 

 

 

 

 

 

2008년 과속 스캔들의 개봉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는 다시 가족 장르가 크리스마스 영화로 급 부상하게 됩니다.

당시 영화 자체도 꽤나 재밌었지만 곳곳에 나오는 감동 코드들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과속 스캔들은 어쩌면 2008년 크리스마스 당시

우리가 '웃음과 정'이라는 키워드에 조금 목말라 있던게 아닌게 생각됩니다.

 

 

 

 

 

 

 

5. 2011년 크리스마스 영화 = 애니

아더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영화 중 가장 최근 흥행영화는 2012년 아더크리스마스로 나와 있습니다~!

그 이후 다시 크리스마스 = 애니

공식이 성립하게 되는데요~

아더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는 평을 받으며

어린시절 산타가 생각나는 동심으로 다시금 돌아가게끔 만들어줍니다.

 

 

 

 

 

 

 

 

5. 2012년 크리스마스 영화 = ?

어떤 공식이 성립될까?

 

 

<BUZZLAB 분석 _ 최근 한 달간 "크리스마스 영화" 인기 키워드 분석 결과>

 

 

 

 

BUZZLAB으로 최근 한 달간 "크리스마스 영화" 키워드로 인기키워드를 분석 한 결과

 

2012년 크리스마스 영화는 과거 영화보다는 현재 개봉 될 영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90년대 = 가족

2000년 = 가족 & 로맨스

2002~3년 = 로맨스

2006년 = 로맨스 & 애니

2011년 = 애니

 

 

 

 

2012년 현재는 개봉 예정인 가디언즈, 레미제라블, 타워등의 영화가 상위 랭크되어 있는데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제작 됐다기 보다는

크리스마스에 상영되는 영화들이 인기키워드에 상위랭크 되었습니다.

 

2012년 베스트 키워드는 "힐링"이라는데

올 겨울,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러한 힐링을 담은 영화가 나온다면 아마 더 인기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11아더 크리스마스가 다소 유치함에도 인기가 있었던 건

우리들은 유치하지만 소소한 감동에 목말라있던 건 아니었을까요?

 

 

 

 

2012년 크리스마스, 여러분들은 어떤 것에 목말라있나요?

 

어떤것에 감동을 느끼고 싶으신가요?

 

 

 

 

영화처럼 다시 위로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우리 인생에도 영화와 같은 감동이 존재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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