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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부터 31일까지로 마지막 식구(食口)캠페인 3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올제의 여섯 팀장님들이

"오늘은 누구랑 먹지?"

또는 

"오늘은 어디로 가지?"

라고 고민하셨다면...


이제 팀원들의 차례네요.

"이제 누구랑 먹지?"

라는 고민!


사실...

"이제 누구한테 얻어 먹지?"

...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이겠죠?


1차부터 2차, 3차에 이르기까지, 총 16일 동안

우리 올제人 모두 맛있고 배부르게 식구가 된 것 같네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내일은 우리 올제人 모두 좀 더 친해질 수 있겠죠?


그럼 마지막 식구(食口)캠페인 3차 동안

여섯 팀장님들의 활약상을 보겠습니다.


1차 : 7월 9일 ~ 16일(5일간)

http://allje.tistory.com/277

2차 : 7월 17일 ~ 23일(5일간)

http://allje.tistory.com/285

3차 : 7월 24일 ~ 31일(6일간)

http://allje.tistory.com/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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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M팀 본부장님


지난 2차 때부터 이어진 본부장님의 1:1 사랑은 3차 때도 이어졌습니다.

물론 마지막 날에는 깨졌지만요;;;

드리는 소문에 의하면 최승호 대리님과 이치성 님, 이태진 님 중

한 명만 사주려고 했는데 나머지 두 명이 빌붙었다고...

어쨌든 6일 동안 8명의 직원들과 점심을 드셨네요.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하루 건너 하루 꼴로 'slipper 456'을 찾으신 것!

'slipper 456' 사장님과 모종의 거래라도?!?!



2. 경영지원팀 서승석 팀장님



사실 진정한 1:1은 서승석 팀장님이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1차에 8명, 2차에 10명, 이번 3차에 8명까지 총 16일 동안 26명의 직원과 점심을 함께했는데

한아름 대리님을 제외하고 모두 딱 한 번씩 만나셨습니다.

아마 팀원이 많은 다른 팀장님들과 달리 아직(!) 혼자 계셔서 그렇다고 하지만 한아름 대리님은 왜?!?!

서승석 팀장님 덕분에 신호등 건너 라면집 이름이 '하루방'인걸 알았습니다.



3. BUZZLAB팀 유상호 팀장님


2차 때 핸들이 고장난 8톤 트럭처럼 12명의 직원과 마구 달리신 유상호 팀장님.

이번 3차 때는 조금 자제하신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래도 6일 동안 9명의 직원과 함께 달리셨죠.

메뉴 선정도 나이쓰~ 했습니다.

고명한 과장님과는 분위기있는 브런치 카페 '뚜르드카페'를,

강은주 과장님과는 짱깨집 '해중천', 연보경 과장님과는 부대찌개집 '놀부부대찌개'를 즐기셨죠.

역시 남녀 차별이 없는 유상호 팀장님입니다.



4. R&BD팀 현창하 팀장님



현창하 팀장님의 메뉴 선정이 점점 무르익었음을 보여준 3차였습니다.

사무실 가까운 식당을 선호하던 1차와 왠지 어울리는 듯 안 어울리는 듯한 식당을 찾은 2차.

이번 3차에 와서는 '오발탄'부터 'mito'까지 대중적이면서도 나름의 분위기는 빼놓지 않은

마치 현창하 팀장님,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식당을 주로 찾으셨습니다.

함께한 9명의 직원도 맛있고 배부른 시간이었을 듯 하네요.



5. T.P팀 황재원 팀장님



31일은 식구 캠페인 3차 마지막 날인 만큼 대부분의 팀장님들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황재원 팀장님을 따라오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하네요.

신언재 과장부터 김종윤 과장님, 박현준 과장님,

김현중 과장님, 연보경 과장님, 강은주 과장님, (고명한 과장님)까지.

화끈하게 올제의 모든 과장님을 불러모았던 것입니다.

과장님을 비롯해 총 12명의 직원에게 점심을 쏘셨죠.

그나저나 과장 회식 추진은 어떻게 된 건가요?!?!



6. SCR팀 오원재 팀장님



1차 때는 '사까나야' 하나였지만, 2차 때는 '뱃고동', '포몬스', '봉춘'

이번 3차 때는 '고향집', 'YUSURA', '마담밍', '새마을식당'

사무실 주변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소 낯선 이름 식당을 모두 찾으신 오원재 팀장님.

미지의 땅을 개척한다고 할까? 단연 잘 다니시는 모습을 보여주셨네요.

6일 동안 넉넉하게 13명과 점심을 함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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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6일간 가장 많이 공짜 점심을 즐긴 직원은 누굴까요?




설범호 차장님김종윤 과장님이 각각 5회로 TOP 2를 차지했습니다.

사실 두 분 모두 1, 2차 때까지만 해도 각각 1회로 저조한 성적이었지만

3차 때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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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6일간 팀장님들이 가장 선호한 식당은 어딜까요?



두루두루 사랑 받은 '오발탄'이 5회로 NO.1

이제는 본부장님 나와바리가 된 'slipper 456'과

지난 2차 때 NO.1이었던 '놀부부대찌개'가 각각 3회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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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데 3차도 끝났고 16일간 진행된 식구(食口)캠페인이 종료되었습니다.

여섯 팀장님들 덕분에 올제人 모두 맛있고 배부른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즐거웠구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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