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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읍시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식구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올제 입사한 직후 시행했던

[서팀장과 친해지길 바래~] 이후로

전 직원과 함께하는 행사를 또 한번 진행 했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누구랑 뭘 먹어야 하냐??"

"나는 꼭 국물하고 밥을 먹어야 하는데;;"

 

"시작 합시다~ 식구 캠페인!!"

 


(캠페인 1주차)

 

 

 


철저하게 내입맛 위주로 시작한 식구 캠페인

미안하다~ 다음엔 맛있는거 사줄게~

 

(2주차)

 

 

 

 

 


나름 생각해서 맞춘 식단,

쪼금 신경썼다~

 

 

(3주차) 

 

 

 

 

 


자~ 국물이 없다;;

나름 많이 생각했다~

 


(4주차)

 

 

 


마지막 날만 기억에 남는다;;

너무 무리했다;; 결제는.............................................

 

 

점심 같이 먹자... 참 어렵운 말이였나 보다.. 올제에 온지 벌써 1년 반이란 시간이

지났건만... 그리 많은 직원들과 밥을 먹어본  기억이 없다..

 

항상 마음은 사주고 싶었는데... 무슨 이야기들은 하는지 들어주고 싶었는데

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던 시간들... 비록 1시간 잠깐의 시간들 이였지만

그나마 깊은 속마음 까지는 아니더라도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

의미있었던  자리였다는 생각이...

 

물론 직원들이 제일 어렵게(?) 생각하는 팀장일 수도 있겠지만... 먼저 다가와 밥사달로 하는

직원들이 이뻐 보일때가 많다.. 앞으로 많이 사달라고 해라... 술이던 밥이던..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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