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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지난 식구(食口)캠페인 1차에 이어진 2차 기간이었습니다.

2차 기간 동안 올제의 여섯 팀장님들은 약간 달라진 고민을 하신 듯 하네요.


바로...

"오늘은 누구랑 먹지?"

에서

"오늘은 어디로 가지?"

였습니다.


그만큼

"이런 곳에 이런 식당이?"

혹은

"이 팀장님이 이런 식당을?"


이런 감탄이 나왔던 2차였습니다.


1차, 2차로 이어지며 올제人이 '식구'로 거듭나고 있는 요즘!

흐뭇한 시간이 아닐 수 없겠죠?


그럼 7월 17일부터 23일까지의 식구(食口)캠페인 2차

여섯 팀장님들의 활약상 입니다.


1차 : 7월 9일 ~ 16일(5일간)

http://allje.tistory.com/277

2차 : 7월 17일 ~ 23일(5일간)

3차 : 7월 24일 ~ 31일(6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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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M팀 본부장님



본부장님의 결단력이 돋보인 5일간이었습니다.

5일 동안 하루에 단 한 명! 총 5명의 직원들과 점심을 즐기셨죠.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은 남성과 여성에 따라 다른 메뉴를 선택하신 건데

고명한 과장님이나 최승호 대리님에게 무려 '화천장어'!!

본부장님은 모를까 고명한 과장님이나 최승호 대리님은 그 스테미너를... 어디에... 쓸지...

역시 본부장님의 보양식 사랑은 쭉~ 이어졌습니다. 3차도 두고 봐야겠죠?



2. 경영지원팀 서승석 팀장님



의외의 메뉴 선정이 돋보였던 서승석 팀장님은 총 10명의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셨습니다.

지난 1차만 해도 '오발탄'이나 '남원골' 등에서 주로 뜨끈한 국물을 즐기셨는데

이번 2차에는...

'홍스나나'에서 벤또를 뙇! 'mito'에서 스테이크를 뙇!

'자바시티(읭?)'에서 샌드위치를 뙇!

우리 서승석 팀장님이 달라지셨어요~!!



3. BUZZLAB팀 유상호 팀장님



이번 2차에서 가장 많은... 무려 12명의 직원에게 점심을 베푼 유상호 팀장님!

특히 지난 19일에는 원성아 대리님과 조효상 대리님, 장현정 님, 송혜영 님 등

4명 씩이나 데리고 가까운 곳도 아닌 먼 신사동 '프로간장게장'까지 다녀오셨죠.

이러다 집에서 쫓겨나시는 게 아닐까요?!?!

걱정이 좀 되기는 하다만 올제를 향한 사랑이 그만큼 큰 거겠죠?



4. R&BD팀 현창하 팀장님



언제 가실까 궁금했습니다! 드디어 현창하 팀장님이 '창하'를 가셨군요!

총 8명의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셨습니다.

주로 올제에서 3분 거리 이내의 대중적인 식당(?)을 선호하는 줄 알았는데

이번 2차 때는 의외로 'slipper 456'이나 'coffee table, un!'처럼

나름 분위기 있는 곳도 찾으셨습니다.

그런데 함께한 직원이 김현중 과장님이나 조효상 대리님이라는 점이 함정!

여성 직원들이 현창하 팀장님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몰라요!



5. T.P팀 황재원 팀장님



황재원 팀장님 역시 8명의 직원과 점심을 드셨습니다.

그런데 의도한 맞춤형(?) 메뉴 선택일까요?

여성 직원과는 'breeze 500', '다이닝텐트', 'slipper 456'처럼 말랑말랑한 식당을.

남성 직원과는 놀부부대찌개처럼 그냥(?) 식당을.

근데 왜 강은주 과장님이나 오진선 님, 김보라 님, 장현정 님, 송혜영 님과 달리

한아름 대리님과는 '바다사랑'에서 생태찌개를 드셨을까요?

왜?!?!



6. SCR팀 오원재 팀장님



마지막 오원재 팀장님은 6명의 직원과 점심을 즐기셨습니다.

지난 1차 마지막 날부터 조짐이 보였는데 이번 2차 때 쐐기를 박으셨네요.

'양조자'부터 '뱃고동', '포몬스', '봉춘' 등 점심 시간에 가기에

약간은 부담스러운 거리의 식당을 선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항상 가는 데, 언제든 갈 수 있는 식당보다는 재미는 있겠네요.

맛은?!?!

의.외.로 남성 직원의 비율이 높았던 2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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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5일간 가장 많이 공짜 점심을 즐긴 직원은 누굴까요?



김현중 과장님조효상 대리님이 각각 4회로 TOP 2를 차지했습니다.

1차 때 TOP 4였던 박진미 대리님과 박현준 과장님, 신언재 과장님, 오진선 님은

당연하겠지만 모두 2회로 급추락!


식구(食口) 캠페인 3차 때 가장 잘 팔릴(?) 직원은 누가 될까요?

1차와 2차 동안 본인이 잘 팔리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면

팀장님들에게 먼저 어필(!)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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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팀장님들이 가장 선호한 식당 NO.1은 바로...



예상밖에 놀부부대찌개가 차지했습니다.

본부장님을 비롯해 서승석 팀장님, 황재원 팀장님이 1회씩 찾으셨네요.

1차 때 TOP 3였던 mito나 breeze 500은 각 2회로 이름 값을 했지만

의외로 오발탄은 0회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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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食口)캠페인 3차는 오는 7월 31일까지입니다.

마지막 6일간, 여섯 팀장님들을 비롯한 올제人 여러분!

맛있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7월 31일, 식구(食口)캠페인 종료 후

직원 별로 가장 기억에 남는 팀장님과의 점심을 선정하고

여섯 팀장님들도 가장 기억에 남는 직원(들)과의 점심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음식을 씹으면서 서로를 함께 곱씹어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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