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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관객과의 소통이다 ! '도둑들'의 영화마케팅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소비자보다 먼저 읽어내는 것이 관건이 소위 마케팅전쟁시대에 돌입했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 나와도 마케팅을 못하면 상품 뿐 아니라 브랜드가  몰락되는 일은 순간이다. 마케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기업,또는 상품의 수명주기와 매출, 모든것이 달려있다.영화도 상품과 마찬가지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있고 소비자들은 적절한 비용을 지불하여 영화를 관람한다.

이런 맥락에서 영화도 하나의 상품인 것은 분명하다. 오늘은 영화도둑들 주제로 영화 마케팅에 대해 포스팅 하려 한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한번 이슈가 되고 천만관객 돌파로 한번 화제가 영화 도둑들’ 


 

 

영화도둑들 <타짜> ,<전우치>등을 만든 최동훈감독의 2012 범죄프로젝트 영화로 한국형 케이퍼 무비( 영화의 하위장르 하나로, 무언가를 강탈 또는 절도 행위를 하는 모습과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는 영화를 뜻한다) 선보였다.

또한 도둑들 개봉전부터 김윤석, 김혜수,이정재,전지현 등의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입소문 나기 시작했다.

 

 

 

보통 영화를 개봉하기 영화사에서는 영화의 시놉시스나 광고 예고편을  퍼뜨리기 전에 스타들을 이용하여 스타마케팅을 한다. 영화에 나오는 스타들을 이용해 영화에 대한 관심을 끌고 관객들에게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그리고 입소문의 시작, 영화시사회를 갖게 된다 . 이것 또한 스타마케팅의 일종이라 말할 있다.감독과 배우들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관객들을 직접 만나 영화를 홍보하고 상영한다.

 

도둑들 시사회는 개봉하기 13일전 7 12 코엑스에서 VIP시사회를 시작으로 이례적규모의 VIP시사회를 개최했다. VIP시사회에서는 3000여석 규모의  시사회로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배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였다.이후 7 20 에는 현대카드 레드카펫 시사회가, 22일에는 S-Oil 시네마데이트 시사회가 2000여석의 대규모로 진행 되었다. 메가박스,CGV, 롯데시네마 멀티플렉스 3대체인 모두에서 대규모 시사회를 개최하는 것은 전례 없는 경우이다.

또한 개봉 하루 전인 24일에는 주연배우들이 참여하는 레드카펫 행사로 화려한 전야제가 열렸다.


 


이렇게 시사회를 통한 영화 마케팅이 시작됨과 동시에 방송프로그램에 각종 인터뷰와 스타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홍보효과를 높인다. 시사회 위주의 영화마케팅을 진행한 도둑들은 8 16 천만관객을 돌파하고 현재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도둑들의 온라인 정보량 그래프를 보면 천만관객 돌파한 시점에서 정보량이 급증한 것을 있다.천만관객을 돌파 하기 전까지 정보량은 일정하게 증가하지 않고 증가,감소를 반복하다가 천만관객을 돌파하여 블로그,뉴스,언론에 도둑들 천만관객에 관한 글들이 배포되면서 인기검색어에도 오르고 정보량도 그만큼 급증 하였다.   이것들을 통해 도둑들은 다시 한번 영화 홍보를 있게 것이다.

 개봉하기 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도둑들, 개봉후에도, 천만관객 돌파 후에도, 지금까지도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과연 영화 도둑들 이러한 마케팅 없이 화려한 주연들로만으로  지금의 천만관객까지 있었을까? 도둑들을 통해 마케팅의 중요성을 한번 느끼게 되었다. 또한 포스팅을 하면서 문득 나도 이러한 영화마케팅에 한번 참여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영화도둑들 재밌다. 내용도 흥미있지만 배우들 캐릭터 하나하나가 마음에 드는 영화 도둑들! . !!

 

 

 

 



E-Biz 사업본부 / 마케팅기획팀
강유정@allje_k_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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