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디지털 생존전략 5단계] 마케팅을 즐기기 위한 컨퍼런스 방문기

 

 

 

 

 

 

 

 

 

3 14일 화이트데이날 저와 최승호대리님, 김보라님은 마케팅을 즐기자!” 라는 컨셉하에 디지털 시대 5단계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링크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울랄라~! :D

 

 

 

                                 

 

 

 

 

사전준비에도 왠지 긴장감이 도는 이유는 다들 집중도가 10000% 상승했기 때문 아닐까 싶은데요? (or 오전이라서 피곤했거나) 사진을 보니 그 때의 긴장감이 생기는지 두근대기 시작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컨퍼런스 설명 및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가 접목시킬 부분과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마케팅 자체를 FUN 하게 ENJOY 할 수 있을지 포스팅 하겠습니다 ^.^

 

이번 컨퍼런스는 총 6명의 강사진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웹 접근성, 뉴 미디어, 디지털마케팅, UX 분야로 진행되었습니다.

 

 

 

 

 

 

1.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 ROI의 새장에 갇힌 크리에이티브를 벗어나라.

 

 

 

 

 

 

 

첫 시간은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시간으로 현 디자인 피버 대표인 노진영님께서 진행을 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크리에이티브를 하는 것 인가? 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2013년엔 flow가 아닌 impact로 변하는 디자인 시사점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을 향한 목적이 아닌 디자인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결국 본질적인 목적에 맞는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라고 짧게 정의 내렸는데요.

 

즉, 디자인만을 보고 구매 목적이 발생하지 않듯이 (1차 필요한 물건이 생기면 그 물건에 따른 2차로 디자인을 보게 된다) 세상에 디자인이 주인공이 되는 것은 없지만 디자인으로 끝나지 않는 것도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결국 감성이 존재하는 이야기가 그에 걸 맞는 디지털 도구들을 이용하여 완성도 있는 아웃풋으로 나와 수많은 정보들 사이에서 노출 될 수 있도록 회자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NTT 도코모 - TOUCH WOOD>

 

 

목적성에 부합한 광고 사례 및 예시를 제공 : 코카콜라 와이파이 용량 제공 광고, 건물외벽 led 활용한 광고, 푸조 광고 기타 10개 가량 되는 사례를 제시

목적성에 부합하지 않은 사례 : 디즈니의 판타지아 (소리가 나오지 않으며 작품성은 인정받았으나 대중성이 없이 흥행에는 실패)

 

 

 

 

 

2.   웹 접근성 - 웹 접근성을 제대로 공략하는 노하우

 

 

 

 

 

 

 

 

두 번째 시간은 웹 접근성 시간으로 현 이모션 대표인 차영신님께서 진행을 했습니다.

 

웹 접근성과 관련해 다소 진지한 주제로 시작된 시간이었는데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함께 웹 접근성 지침에 따른 웹 사이트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어떻게 하면 더 나아가서 볼 수 있고, 깨달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웹의 힘은 장애에 관계 없이 모든 사람들이 접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언급하며 실제 우리가 이용하는 물건 뿐만이 아니라 식품, 더 나아가서 웹에서도 이 사실을 구현해야 한다고 정의 했습니다.

 

 

 

 

목적성에 부합한 광고 사례 및 예시를 제공 : 영국의 깨알 점자 햄버거

(햄버거 빵의 깨로 '100% PURE BEEF BURGER MADE FOR YOU’ 메시지를 점자모양으로 만들어 시각장애인들이 햄버거를 만졌을 때 오는 감동적이고, 광고 효과까지 가져갈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 외의 10개 가량 되는 광고 사례를 제시

 

 

 

 

 

 

3.     뉴미디어 - 비디오 컨텐츠 마케팅의 최신 트렌드

 

 

 

 

 

 

세 번째 시간은 뉴미디어 시간으로 브라이트 코브 윤정근 님께서 진행을 했습니다

비디오 컨텐츠를 활용하여 페이스북, 블로그, 웹사이트 등 각 채널에 상위노출 로직 반영 및 바이럴 효과, 체류시간 증대 효과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주로 사례 위주로 감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세히 요약하자면 실제 비디오 컨텐츠를 포함하게 되는 웹사이트의 경우 없는 사이트보다 방문자의 체류시간이 2분이상 높았고, 비디오로 이메일 마케팅 및 페이스북, PR기사, 패션쇼 생중계등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였습니다.

 

 

 

목적성에 부합한 광고 사례 및 예시를 제공 : FENDI 패션쇼 생중계 웹 사이트 공유, 청정원 PR 기사내에 동영상 삽입, P&G 블로그 마케팅 및 최종 화면에서의 연관비디오 추천, 버드와이저 페이스북 앱 안에서의 UGC캠페인

 

 

 

 

 

 

4.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 isobar,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동향 및 전망

 

 

 

 

 

 

네 번째 시간은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시간으로 아이소바 대표 이선영님, 이노션 부장 이수진님께서 진행을 했습니다.

 

블로그, 페이스북 및 SNS를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 관련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크리에이티브하게 노출을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실제 페이스북 모바일 사용자는 2012년도에 전년대비 67% 사용자가 증가하였고, 우리나라의 경우 71%의 사용자가 모바일로 페이스북을 이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웹에 기반을 둔 페이스북 접속 환경 때문에 트위터가 페이스북에 비해 훨씬 앞선 모바일 광고수치를 보인 점에 대해 시사하고, 이런 분위기에 따라 올해부터 페이스북도 모바일 기반의 화면 구성을 하는데 이에 맞게 광고 채널을 확보해야하는데 의의를 두었습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을 어떻게 광고의 툴로 활용해야 하는가?

 

 

우선 웹 기반이 되는 스폰서 광고는 과감히 제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고도 모바일 기준이 되는 키워드 검색 광고의 비중을 늘리고, 현시장의 트렌드에 따라 검색광고 적용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즉 기업 페이지 운영 시 페이지를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고, 시각적인 크리에이티브 요소에 더욱 집중하여 검색 광고 적용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로그 영역에서는 일반 정보성의 내용에 치중한다기보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컨텐츠에 담고즐거움, 유익함, 참여를 동시에 만족하는 컨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언급했습니다.

 

 

 

 

 

 

5.   UX – UX를 보는 눈

 

 

 

 

 

다섯번째 시간은 UX 시간으로 한국기술산업대 권오재교수님께서 진행을 했습니다.

 

기능과 감성의 융합화 = 프리미엄 UX 창출의 주제로 UX는 기대하지 않았던 가치를 주는 것 이라고 내리며 이윤창출을 위한 것도 UX지만 이윤창출과는 관계 없이 한 개인의 예술활동도 UX 범주에 포함하며 기술과 감성을 결합해 그에 부합하는 가치 창출이 가장 큰 목표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목적성에 부합한 광고 사례 및 예시를 제공 : 일본 오쿠라 호텔 (보이지 않는 가치를 제공함)

 

 

<후기>

컨텐츠 파트인 최승호 대리님은 UX 분야에서 도움 되고, 좀 더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마케팅 파트인 전 당장에 필요하고, 눈에 보이는 효과를 원하는 관계로 디지털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및 트렌드 측면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소 아쉬웠던 점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부분을 새롭게 깨우쳤다는 느낌보다 다시 명시 해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참석하지 않았다면

컨퍼런스에서 대두됐던 목적성에 대한 부분을 간과하며 실천하기가 힘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가 적용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이고, 시사해야 하는 것은 어떤 것 일까요? 

 

최근 마케팅이 어려워지고, 막막해지고, 광고주 입장에서 바라보기 보다는 딱딱한 일이 되진 않았는지요?

다시 즐기는 마케팅을 위해서 실천이 중요한 부분을 요약해보았습니다.

 

 

 

 

 

1.     목적 및 타겟을 분명히 할 것.

 

어떤 광고주를 맡았을 때 난처하고,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만족할 수 있는 마케팅을 구상 하는게 힘들어요. 그러다 보니 깊이 있게 생각하기가 힘들어요.

 

O’의 주관적인 answer - 목적과 타겟을 정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차근차근 조사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브랜드에서 바로 목적과 타겟이 아닌 브랜드에서 목적을 잡기위해 마케팅 광고 툴에 대해 조사하고, 남들 다 한다고 무작정 집행하기보다는 그 광고툴을 모아놓고, 광고 비용까지 효과적인 목적을 생각하고 제시 한 후 타겟을 설정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반드시 노출 시키고 싶다면 영상을 활용 할 것.

 

-   컨텐츠 자체를 바이럴 하고 싶은데 다소 어려울 때가 있어요~

 

O’의 주관적인 answer – 정보 위주가 아닌 상품이라면 체험 리뷰등의 멘트를 넣으며 대학 광고주의 경우에도 이 같은 부분을 적용하여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어떤 이미지와 글의 구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영상 하나만 들어가도 꽤 큰 바이럴 효과를 누릴 것으로 추측됩니다.

 

 

3.     대세는 모바일~ 모바일 광고 툴에 대해 조사할 것.

 

광고주 이벤트를 널리 알리고 싶고, 홍보하고 싶은데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O’의 주관적인 answer – 웹 기반의 광고를 벗어나 모바일 기반의 광고를 알아보고, 이벤트의 경우에도 모바일에서 참여 가능할 수 있게끔 다방면의 툴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O진선이었습니다.

길고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