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allje]

스타와 함께라면 뜬다?! 스타마케팅 성공 & 실패 사례

 

 

 

 

기업과 대학 광고주를 고루 보유하고 있는 저희 올제에서,
최근 진행했던 온라인 마케팅 중 스타를 활용하여 효과를 본 사례가 있는데요.
바로 기업 광고주인 보이스 코리아!

 

대학 광고주는 출신 스타들을 섭외하여 활용하는 학교가 많지 않고, 비용 등 여러 가지 제약이 있어 스타 마케팅을 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반면, 기업 광고주는 스타를 활용하기에 자유로운 기업이라면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할 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죠.

 

보이스 코리아는 아시다시피 여러 유명스타가 심사위원으로 임명되어 가수지망생들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제에서 온라인 마케팅 진행시 크게 효과를 본 광고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스타를 활용하지 않는 대학 광고주와 스타를 활용한 기업 광고주의 온라인 마케팅 사례와 효과를 비교해보겠습니다 :D

 


 

 
- 중 략 -


 

 
(OO대학교 컨텐츠 배포 조회수 / 최근 한 달간)
*출처 : Buzzlab (http://releaser.allje.com)

 


위 자료는 서울 소재 명문대학 중 하나인 OO대학교의 버즈랩 컨텐츠 조회수입니다. 명문대학이라 그런지 대학 광고주를 고려하면 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달간 총 383건이 등록되었고, 총 조회수는 12,326회로 나타나네요. 컨텐츠 1건당 약 32건의 조회가 일어난 셈입니다.


 


- 중 략 -
 


(엠넷 보이스코리아 키즈 컨텐츠 배포 조회수 / 2012-10-23~11-22)
*출처 : Buzzlab (http://releaser.allje.com)

 


위 자료는 보이스코리아 중에서도 미성년자 지망생들이 출연하는 보이스코리아 키즈의 컨텐츠 조회수이며, 출연자 모집을 홍보하는 컨텐츠로써, 스타를 활용하기 전의 조회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케팅을 시작한지 10일 정도 후인 10월 23일부터 한 달간 수치를 나타내었습니다. 총 272건 등록에 5,364건의 조회로 앞의 명문대학 조회수보다 적게 나타났네요.

 

그러나, 보이스코리아 심사위원인 양요섭, 서인영, 윤상이 등장했을 때는 어땠을까요?


 

 


- 중 략 -

 

(엠넷 보이스코리아 키즈 컨텐츠 배포 조회수 / 2012-12-12~2013-01-11)
*출처 : Buzzlab (http://releaser.allje.com)

 


보코키즈 방송 시작 시기에 맞추어 심사위원인 출연자 키워드(양요섭, 서인영, 윤상)를 함께 넣어 배포하였는데요. 역시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출연자 키워드로 배포한 시기인 12월 12일부터 한 달간 총 조회수는 무려 67,649회. 300건의 배포수를 고려한다면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한 건당 약 225회의 조회가 일어난 셈입니다.

 

최고 조회수(11,978회)를 얻은 컨텐츠 1건의 댓글도 한 번 살펴보면,

 

 

 

 


로그인을 한 사람에게만 댓글을 허용했음에도, 총 55건의 댓글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그때 당시 상위노출이 되었던 컨텐츠였는지 댓글 내용은 대부분 광고로 이루어져있네요^^;

 

이처럼 일반 기업광고주도 스타를 활용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의 효과가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럼 이제부터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실패했다고 여겨지는 스타마케팅 실패사례를 보시겠습니다. (이 사례는 올제에서 진행한 내용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맑고 깨끗한 이미지. 칠성사이다의 이미지입니다.
칠성사이다는 이제껏 스타를 활용하지 않은 브랜드로도 유명한데요. 수달, 물, 산, 개구리, 반딧불이 등 자연을 소재로 한 광고를 내세워 소비자들로 하여금 애국심을 갖게 한 예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사이다 업계 국내 1위인 칠성사이다는 수년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는데요. 소비자들은 이미 ‘사이다 하면 칠성사이다’라는 개념이 깊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사이다 업계는 많은 타브랜드 제품들이 비집고 들어오려 애를 쓰고 있는데요. 바로 ‘KIN사이다’와 ‘나랑드사이다’입니다. 이 중 나랑드사이다의 사례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보려 합니다.

 

 

 


나랑드사이다는 롯데의 칠성사이다와 비교했을 때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고 칼로리도 없는 사이다로 차별점을 두었습니다. 초반에는 스타 없이 제품을 강조하여 사이다 업계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었는데요. 이후 나랑드사이다는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을 시작합니다.


 

  

 


인기 연예인 고수와 용감한녀석들을 모델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발하게 마케팅을 펼쳐온 나랑드사이다. 하지만 결과는 어땠을까요?

칠성사이다는 아직도 사이다 음료시장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나랑드사이다의 마케팅은 아직 진행중이라 실패 사례라고 보기에는 조금 성급한 점이 있지만, 현재의 사이다 음료시장을 고려하면 순위를 뒤집기에는 어려움이 보인다라는 전문가들의 전망도 있네요. 그리고, 나랑드사이다는 1977년 이미 선을 보였던 제품으로 당시 ‘칠성사이다’, ‘해태사이다’, ‘서울사이다’ 등이 시장에 진출해 있었는데 나랑드사이다 출시로 한때 4파전 양상을 보이는 듯했으나 이후 소리 소문 없이 시장에서 사라졌다고 합니다. 재도약을 꿈꾸는 나랑드사이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스타마케팅을 진행한 올제의 사례, 스타마케팅 실패사례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을 해보고 싶은 저의 마음을 살짝 내비치며 이 글을 마칩니다. ^^

 

 

 


 


마케팅기획운영팀 / K파트
조용원 @allje_jyw

Tel. 02-514-9900
Fax. 02-514-9902
E.mail jyw@allje.com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