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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제] 무소유가 다시 뜬다?! 소유가 아닌 공유경제로

 

 

 

이번 포스팅은 '소유하지 않고, 공유한다' 즉, 공유경제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혹시 법정스님의 무소유란 책 들어 보셨나요?

 

 

무소유는 말 그대로 사람, 사물 모든 것을 소유하지 않는 상태를 이르는 말로

최근 이 무소유자체가 다시 화두가 되고 있는 이유는 렌탈 시스템 유행으로 인한

소유의 개념에서 공유의 개념으로 변화 하는 부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유라고 하면 어떤 것 들이 떠오르나요?

 

 

우리는 흔히 공유라는 단어에 사물이 어울린다고, 판단하게 되어 일상 자체에 공유는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살다보면 누구나 다 조금씩 공유를 하고 살아간다 합니다.

 

 

 

 

최근 우리가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하는 공유는?

 

 

 

쉽고, 간단하고, 비용이 들지 않는 모두에게 정보를 제공하지만 나에게 해가 될게 없는 것.

전 당연 SNS 공유를 뽑겠습니다.

 

공유경제에선 다루지 않는 부분이지만 SNS 공유야말로 가장 핫한 이슈가 아닐까요?

 

SNS 공유 관련한 최근 사례 하나 소개 드립니다~ 최근 아빠 어디가?!로 한창 사랑 받는 윤후.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성대모사였건만….)

아직 어린 윤후에게도 너무나 가혹한 윤후 안티카페가 생긴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하루 만에 폐지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윤후 페이스북을 통해 윤후천사’, ‘윤후사랑해검색하여 확산을 부탁하는 게시글의 좋아요가 73,785, 916건 공유와

실시간 검색어 1위라는 놀라운 기록 때문이었습니다! 단지 확산이라고만 느꼈던 이 사건이 사실 우리도 모르게 행해지고 있는 공유덕분에 마무

리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이렇듯 누군가와 사물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것도 공유라고 느껴지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공유경제란 대체 어떻기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2011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세상을 바꿀 10가지 아이디어’(10 Ideas That Will Change the World)공유’(sharing)가 꼽힐 정도로 공유경제가 핫 이슈가 됐다고 하는데요! 소유가 아닌 나눔, ‘공유경제(Sharing economy)는 최근 서비스들을 통해 다시 우뚝서고 있습니다.

 

 

그 서비스들은 비물질적인 것 과 물질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비 물질적인 것은 위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SNS 공유, 지식 공유, 무형의 서비스 공유 등이 있으며 물질적인 것은 한창 떠오르고 있는 의류, 도서, , 자동차등의 렌탈 서비스 등을 의미합니다.

 

흔히 렌탈, 나눔의 형태로 재 가공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공유 서비스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 걸까요?

 

 

 

 

 

1. 지식나눔의 선두주자 - 위즈돔

(이미지 출처 위즈돔 http://www.wisdo.me)

인생의 경험을 가치화 하는 일, 그리고 그 경험을 나누는 일, 당신의 인생도서관이라 칭하는 위즈돔은 지식 공유를 기반으로 운영중인 위즈돔은 서울시에서 지정한 공유 단체로 경험을 공유하고, 지혜와 같은 무형의 사회적 자본을 가치화하고 나누는 것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성장과 변화를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2. 렌탈서비스의 대표 - 렌탈마켓

(이미지 출처 렌탈마켓 http://www.rentalmarket.co.kr/)

지금까지 브랜드와 개인이 공유하던 한정된 렌탈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서비스 자체를 개인과 개인이 렌탈하고, 다양한 상품군에 대해 렌탈이 가능한 넓은 범위의 공유서비스로 자리잡은 렌탈마켓은 누구나 빌려줄 제품을 올리면 중개시스템을 통해 물건을 빌려주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3. 면접용 정장이 필요한 청년구직자 연결 - 열린옷장

(이미지 출처 열린옷장)


모든 옷이 아닌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면접용 정장 렌탈 시스템으로 경제 불황과 합격하고도 천년 만년 계속 입을거라 굳게 믿으며 구입한 정장이 취업 후에 옷장 안에 고이 고이 모셔져 있는 경우가 있어 이런 렌탈 서비스를 만들게 됐다고 합니다. 실제 열린옷장은 사회 선배의 정장을 기증받아 구직자에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정장을 제공해 실제 5,000~20,000원대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4 . 사무공간 및 사무기기 공유 공간나눔 코업

(이미지 출처 코업 http://www.co-up.com/)

“서로 다른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하나의 공간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코워킹(co-working)’을 슬로건으로 운영중인 코업은 스타트업 기업. 이곳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과 기업이 어울려서 또 다른 창조공간으로 태어나는 게 목표다. , 10, 월 단위로 이용료를 내면 테이블과 사무기기를 쓸 수 있다. 커피도 제공된다. 현제 4곳의 기업에서 이용중이며 개인단위로도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곳이다.

 

 

 

 

 

5. 서울시와 관련된 산하기관, 체육시설, 시설, 교육, 문화, 진료등의 공공서비스 예약

 

(이미지 출처 – 서울시 공공서비스)

공공서비스 예약은 서울시 관련 시설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무료로 운영되어 추첨 응모라고 할 만큼 인기가 많은데요~! 체육시설, 시설대관, 교육, 문화행사, 진로등의 다채로운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서울시 공유 나눔의 취지와 알맞게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 그 외 서비스

 

페이스북 공유 서비스 소셜나눔(http://socialnanum.com/)

 

도서 공유 서비스 국민도서관 책꽂이(http://bookoob.co.kr),

여행 공유 서비스 마이리얼트립(www.myrealtrip.com/),

육아 서비스 품앗이 파워(http://www.pumpa.co.kr/new),

집 공유 서비스 비앤비 히어로(http://www.bnbhero.com), 코자자(http://www.kozaza.com)

자동차 공유 서비스 소카(http://www.socar.kr), 그린카(http://greencar.co.kr),

아동의류 공유 서비스 키플(http://kiple.net), 맘스박스(http://momsbox.co.kr)

 

이러한 서비스 외에도 가장 핫 한 서비스 공유허브가 곧 웹사이트 오픈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유경제 발전전략 '공유 허브(hub)' 소개

 

공유 참여방법 안내 및 공유 기사를 생성하는 사이트가 될 전망으로  5월부터는 공유도시 종합홍보를 실시하고, 추후에는 공유도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문꾼 : 온라인 사이트, SNS,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국내외 미디어 연결)

•거간꾼 : 국내, 해외 네트워크 정기적인 세미나, 워크샵, 네트워크 모임

•가이드 : 캠페인 전개( :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른 사람들과 옷을 공유하거나 책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방법),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국내외 공유 관련 소식을 모으고 전파하는 세 가지의 캐릭터로 운영이 된 다고 합니다.

 

조건없이 누군가에게 선사하는 봉사는 때론 우리에게 부담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려운 시기에 서로 주고받는 개념의 공유는 그리 어려운 게 아니고,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차원에서 이웃과의 교감이라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오늘 나와 타인을 위한 공유 한 번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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