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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 올제직원들간의 애틋한 감정들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기 위한 대표님의 러브 프로젝트(?)

식구캠페인! 지금부터 지난 1달 간의 블링블링 한 식구캠페인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만남

1.     7 9_신언재 과장님, 김현중 과장님

 

 

식구캠페인 첫 날! 그 동안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해 가장 어색한(?) 분을 추적하던 중 김현중 과장님과의 식사를 추진하기로 결정!

, 1시간의 식사시간 동안 아무 말 없이 적막한 시간이 흐르지 않을까 라는 걱정에 급 신언재 과장님을 특급 도우미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특급 도우미 신언재 과장님 역시도남자 세 명과의 레스토랑은 처음이신지 밥이 나오기 전까지는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며 어색한 침묵만

식사가 나오고 숟가락과 젓가락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하자 우리 도우미님 입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 신과장님 어릴 적 친구분의 수익창출 재테크 과정과 김현중 과장님의 과거 이력들에 대한 새로운 경험들을 들으며, 다행스럽게도 첫 날 식구캠페인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자 직원분과의 레스토랑 만찬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결론만생겼네요)

 

2.     7 10_박현준 과장님

 

첫 날! 식구캠페인 이후 자신감을 얻고 둘째 날부터 1:1 점심식사를 추진하기로 결정!

박현준 과장님과 북창동 순두부집에서 오붓한 식사를 즐겼습니다. 다소곳한 박현준 과장님과 즐거이 밥 한 사발을 나눠 먹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번 박과장님과의 식사 때는 순대국밥을 먹었었는데이상하게 박현준 과장님과의 식사는 국밥이나 찌개류 같은 전통식단만 찾게 되네요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인지얼굴은 가리고 가슴 부위만 촬영이 되었네요

 

3.     7 11_이준호 차장님

 

 

셋째 날은 부득이하게 본인의 외근일정으로 삼성동 인근이 아닌 신촌으로 출장 식구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외근 시간으로 인해 업무 부담이 있지는 않을지 걱정을 했지만, 예상 외의 외근으로 매우 즐거워하신 이준호 차장님 이였습니다. ^^;

서강대학교 인근 주차장을 찾지 못해 여기저기 해매다 라면집을 들어가게 되었네요

식사 후 검색으로 확인을 했었지만, 이 곳이 신촌 인근에서 유명한 라면집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면빠리네였습니다.

 

 

제가 먹은 짜파게티의 국물이 보이시나요. 지금 보이는 라면과 짜파게티가… 5,000원 상당의 라면들입니다.

라면 식사 후 1시간 가량 이준호 차장님은 미팅자리에서 미소담당을차장님 죄송합니다. ;;;

 

4.     7 15_박진미 대리님

 

 

7월 새로 입사하신 디자이너 박진미 대리님과의 식사!

말이 별로 없는 절 위해 1시간 폭풍 수다를 던져주시고 흔쾌히 정면 인증사진까지 허락해주신 대리님 감사합니다. 식구캠페인 포스팅을 염두해 뒀더라면 많은 사진을 찍었을텐데우리의 즐거운 추억이 1장의 사진으로만 남게 되어 아쉽네요

 

5.     7 17_장현정님, 송혜영님

 

오늘은 올제막내 송혜영님과 장현정님과의 식사! 언뜻 보면 한 명처럼 보이지만, 혜영씨 옆에 현정씨가 가려져 있어요~~~

 

포크로 먹이를 노려보는 혜영씨의 눈매가 예사롭지 않네요, 생각보다 발랄하고 귀여운 두 분과의 식사였습니다.

6.     7 18_강은주 과장님

 

술을 좋아하시는(?) 강은주 과장님의 취향을 고려(???)하여 와인 전문 스파게티 전문점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취하시기 전에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시는 지 얼굴을 손으로 가리셨네요

오래 사귀신 남자친구분이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커플링이 보이지 않는 건… ;;; 사진 각도 때문인가요~?

7.     7 19_이치성님, 이태진님

 

 

식구캠페인 중 가장 긴장을 덜 하고 편하게 밥을 먹은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가 편하게 편하게 핸드폰 질과 밥만 열심히 먹은 날이었네요

 

 

식사 후 뭔가 아쉬워 커피와 함께 사랑에 대한 진솔한 얘기도 나누고치성씨와 태진씨는 여자친구와의 만남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봤음 좋겠네요 ㅎㅎ

(20대에 맘껏 즐겨야 돼ㅜㅜ)

 

8.     7 22_김보라님, 오진선님

 

 

함께한 시간이 오래된 만큼 식구캠페인의 취지가 흐려지지 않을까 걱정했던 날입니다. ㅎㅎ

 

나에게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줘~~~ 너무 편하잖아ㅜㅜ

오래토록(?) 함께 하고 고생한 귀여운 보라씨, 진선씨 항상 열심히 해줘서 고마워요~~~

 

 

밥도 잘 먹고!!!

 

9.     7 23_한아름 대리님

 

 

그 날 복장이 왠지 생태찌개와 어울릴 것 같아, 한아름 대리님과는 맛있는 생태찌개를~

한대리님은 생각보다 찌개를 좋아라 하는 구수한 여자였습니다.

담 번엔 한대리님이 좋아하는 소주랑 함께 해요~~~

 

 

10.     724_최승호 대리님, 이진씨

 

요즘 뱃살이 많이 나와 운동 삼아 최대리님, 진씨 와는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고향집으로 GOGO~

 

최대리님과 오랜만에 먹는 된장비빔밥~ 언제 그렇게 모았는지쿠폰을 10장 넘게 보유하고 있었던.. 최대리

최대리님의 쿠폰으로 3,000원 할인 효과는 있었지만, 혼자서 먼 곳까지 밥 먹으러 다니면 안돼요~

 

11.     7 25_설범호 차장님

 

강남구청역 산책 중 우연히 알게 된 시골밥상. 몸매가 우수하진 않지만, 포즈까지 잡아주시고!

 

 

요런 곳입니다. 점심시간 왕복 30분 정도를 투자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추천할 만한 곳!

식사 내내 선풍기 바람과 자연바람을 맞으며 흥에 겨워하시던 설범호 차장님의 추천이니 후회하진 않을 듯

 

12.     7 29_연보경 과장님, 송혜영님

 

 

문제의 날(?)이었던 ‘Coffee Table’에서 연과장님과 혜영씨와 함께 했습니다. ^^;

혜영씨와는 두 번째 식구캠페인이었네요

이 날 왠지 흥에 겨워 연과장님과 혜영씨 이동경로들을 열심히 촬영했는데실수로 제 와이프한테 전송했던… ;;; -_-

 

 

혜영씨 얼굴이 하얗게 빛나요~~~

 

13.     7 30_박철규 대리님

 

 

갑자기 옛 생각에 취해 청담동에 위치한 김치찌개 집으로 휘리릭~

옛 추억을 떠올리기 위해 찾은 집이었는데

식사 할인행사를 진행한 덕분에 떡갈비와 차돌구이를 반값에… +_+

배부르게 냠냠

 

 

14.     7 31_과장 특집

 

 

1차 식구캠페인을 의미 있게 마무리 하기 위해 마지막 날은 과장특집으로 마무리!

그 동안 사원회식, 대리회식, 차장회식, 팀장회식 들이 종종 있었지만!!! 과장 회식과 만남은!!!

한 번도 없었다는 점!!!

회식은 아니지만, ‘올제과장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식사를 한 의미 있는(?) 날이었습니다.

 

 

박과장님은 여전히 부끄러움을 많이 타시는지 옆라인만 공개해주시고, 김현중 과장님은 그 날 심한 몸살로 인해 흐리게 처리되었네요 -_-;;

 

 

연과장님, 강과장님, 김과장님 어색해하지 마시고

 

 

 

 

신과장님 점심 맛있게 드셔셔 감사합니다. ㅎㅎ

 

한 달간 진행되었던 1차 식구캠페인은 마무리가 되었지만, 저와 함께 식사 or 차를 하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 연락 주세요

올제 식구 여러분 1달 간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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