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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딜 가나 신사의 품격으로 떠들썩하다. 각종 이벤트 페이지, 프로모션, 광고 할 것 없이 모두 품격 운운하면서 드라마 인기에 무임승차를 하고 있다.

 

 

(아... 이걸 어쩐다....)

 

 

이런 시기에 마케터로서 인기 드라마를 등한시 할 수는 없는지라 드라마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트랜드 분석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진짜 어쩔 수 없이 ‘신사의 품격’을 보게 되었다.

 

근데 이 드라마 기존의 트랜디 드라마가 가진 요소들을 모두 포함함은 물론이거니와 사실상 마케팅의 핵심 타켓층은 전혀 아니라고 할 수 있었던 중년 남성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전까지 트랜디 드라마의 경우 대부분 젊은 미혼의 남녀(대부분 돈 많은)의 러브라인을 중심으로 드라마를 이끌었던 반면 중년의 남성들이 주인공이면서 독신이라는 조건을 달아 세련된 도시남들의 이미지를 잘 끌어내고 있다.

 

심지어 이런 도시남들의 이미지를 차용해 다양한 PPL을 선보이면서 드라마의 성공과 마케팅의 성공을 동시에 이끌고 있기도 하다.

 

 

 

버즈랩을 통해서 알아본 ‘신사의 품격’의 PPL관련 키워드를 보면

 

 

드라마에서 많이 등장하는 식음료 브랜드와 빈번하게 등장하는 제품들의 키워드가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시간상으로는 드라마가 끝난 직후에 서서히 상승해 주중에 최고점에 이르게 된다.

 

 

 

이는 주말 동안 방영된 드라마의 인기가 주중 뉴스, 블로그, 해당 브랜드의 보도자료 등으로 재 확산 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증거라고 하겠다.

 

 

이처럼 ‘신사의 품격’은 주말 드라마시장을 꽉 잡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무차별적인 PPL을 쏟아내는 ‘신사의 품격’ 드라마의 성공과 온라인 정보량의 변화는 아주 깊은 관계를 형성한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뜨는 드라마에 너도 나도 PPL을 하려고 하겠지만 모든 연출자들이 과연 PPL의 품격을 보여줄 수 있을까?

 

 

 

끝으로 ‘신사의 품격’에 등장한 대표적인 PPL사례


BENZ THE NEW ML 63 AMG

 


비타민 충전제 베로카

 

 

 

망고식스

 

 

옵티머스 뷰

 

 

블랙야크 텐트

 

 

채선당

 

 

VIPS


 

뚜레쥬르

 

 

문학동네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나는 기다립니다>, <원더보이>, <칼의 노래>, <모르는 여인들>

 

 

이 외에도 무수히 많은 제품들이 숨어 있겠지?

 

PPL은 트랜디 드라마를 이끌기 위해 주인공 캐릭터에 맞는 세련되고 지적인 아이템들은 필수요소가 되고 그 인기를 기반으로 브랜드도 흥행하는 순기능도 가지고 있지만 무리한 제품 노출과 브랜드 홍보로(모 드라마에서 핸드폰 기능 소개에 5분여를 할당하기도..) 인상을 찌푸리게 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신사의 품격’ 보다 보니 꽤 재미있다.
그럼 이제 모두 주말 저녁엔 꼭 신품을 보는걸로~ ‘ㅅ’

 


 




E-Biz 사업본부 / 마케팅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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