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 2

올제인이 사랑한 제주도 #2 The Pork, 옛날옛적

올제인이 사랑한 제주도! 드디어 맛집입니다!짧은 3일이었지만 올제인이 찾은 맛집은 무척이나 많았습니다.메뉴 종류도 다양했죠.그 중 옛날옛적은 유일하게 5개 조 모두가 들린 유일한 맛집이었습니다.물론 3개 조는 섭지코지 집합 후 함께 이동한 곳이긴 하지만모두 맛있게 흡입했을 거라 자부합니다. 제주도의 수많은 음식 중에서 돔베고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돔베고기란 돔베라는 짐승을 통째로 삶은 고기 일리가 없고도마째로 대충 두툼하게 썰어낸 수육을 말합니다.돔베는 도마의 제주도 방언이죠.도마에 썰어낸 수육을 접시로 옮겨 담으면 맛이 달라진다고 합니다.그래서 제주도에서는 도마째로 고기를 내왔다고 하네요.옛날옛적 역시 수육을 도마째로 가져다 줍니다.도마 모양의 나무 접시에 옮겨 담은 것처럼 느껴진다면 아마 기분 탓일..

STORY/etc 2014.06.01

제주도 5조 : 마지막 그 아쉬움은 기나긴 시간 속에 묻어둔 채, 3일차 - 삼성혈해물탕/사려니숲길/카페방듸/섭지코지/옛날옛적

이틀 동안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했더라도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제주도의 마지막 날.마지막 날은 9조 분들이 각 조에 한 분씩 흩어지셨죠.그 동안 많이 심심하셨는가봉가~저희 조에는 서승석 팀장님이 오셨습니다.이것으로 원래 있던 김승정 대리님을 비롯해 경영지원팀 두분 모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경영지원팀이 지원하는 팀이라 해도 무방하죠.다른 조보다 좀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제주도 해물탕의 본좌라는 삼성혈 해물탕으로 향했습니다. 어중간한 시간에 와서 그런지 맛집치곤 한산하네요.5조의 게스트이자 호스트인 서승석 팀장님의 여유로운 모습. 곧이어 해물탕이 등장했습니다.꿈틀거리는 전복과 문어 양 옆을 든든히 받치고 있는 거대한 키조개 등등냄비 위를 훌쩍 넘겨버린 ㅎㄷㄷ한 비주얼에 보기만해도 해장이 되는 기분! ..

STORY/etc 201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