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숲길 2

올제인이 사랑한 제주도 #1 The Road, 사려니숲길

올제인이 사랑한 제주도, 그 첫 번째는 사려니숲길입니다.제주도에서 올제인이 들린 수많은 장소 중에서 사려니숲길을 첫 번째로 꼽은 이유는5개 조 모두가 어떻게든 사려니숲길을 접했기 때문입니다.아무 문제 없이 사려니숲길을 찾아간 조들도 있고의도치 않게 사려니 숲길을 발견해서 즐거워한 조도 있으며반면 끝내 사려니숲길을 찾지 못해 아쉽게 차를 돌린 조도 있고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비자림로'와 '비자림'이라는 공원이 헷갈렸는지사려니숲길을 갔다고 생각하는 조도 있습니다.어쨌든 이만하면 사려니숲길이 올제인의 사랑을 받은 건 확실하죠. 사려니는' 신성한 곳, 신령스러운 곳'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합니다.맑은 날에 가도 그 이름처럼 엘프가 나타나 '반지의 제왕'의 한 장면을 연출할 것만 같은데비가 오니 이름의 의미와 그 ..

STORY/etc 2014.06.01

제주도 5조 : 마지막 그 아쉬움은 기나긴 시간 속에 묻어둔 채, 3일차 - 삼성혈해물탕/사려니숲길/카페방듸/섭지코지/옛날옛적

이틀 동안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했더라도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제주도의 마지막 날.마지막 날은 9조 분들이 각 조에 한 분씩 흩어지셨죠.그 동안 많이 심심하셨는가봉가~저희 조에는 서승석 팀장님이 오셨습니다.이것으로 원래 있던 김승정 대리님을 비롯해 경영지원팀 두분 모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경영지원팀이 지원하는 팀이라 해도 무방하죠.다른 조보다 좀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제주도 해물탕의 본좌라는 삼성혈 해물탕으로 향했습니다. 어중간한 시간에 와서 그런지 맛집치곤 한산하네요.5조의 게스트이자 호스트인 서승석 팀장님의 여유로운 모습. 곧이어 해물탕이 등장했습니다.꿈틀거리는 전복과 문어 양 옆을 든든히 받치고 있는 거대한 키조개 등등냄비 위를 훌쩍 넘겨버린 ㅎㄷㄷ한 비주얼에 보기만해도 해장이 되는 기분! ..

STORY/etc 201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