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제인이 사랑한 제주도, 그 첫 번째는 사려니숲길입니다.제주도에서 올제인이 들린 수많은 장소 중에서 사려니숲길을 첫 번째로 꼽은 이유는5개 조 모두가 어떻게든 사려니숲길을 접했기 때문입니다.아무 문제 없이 사려니숲길을 찾아간 조들도 있고의도치 않게 사려니 숲길을 발견해서 즐거워한 조도 있으며반면 끝내 사려니숲길을 찾지 못해 아쉽게 차를 돌린 조도 있고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비자림로'와 '비자림'이라는 공원이 헷갈렸는지사려니숲길을 갔다고 생각하는 조도 있습니다.어쨌든 이만하면 사려니숲길이 올제인의 사랑을 받은 건 확실하죠. 사려니는' 신성한 곳, 신령스러운 곳'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합니다.맑은 날에 가도 그 이름처럼 엘프가 나타나 '반지의 제왕'의 한 장면을 연출할 것만 같은데비가 오니 이름의 의미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