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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누구랑 먹지?"

"오늘은 어떤 팀장님이 사주실까?"


요즘 올제는 행복한(?) 고민이 가득합니다.

바로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된 식구(食口) 캠페인 때문이죠!


지난 번 대표님께서 보내신 메일에도 잘 나와있듯

식구(食口)는 '먹을 식(食)'에 '입 구(口)'로 '함께 밥을 먹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올제人이 '식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7월 9일부터 16일까지의 식구(食口) 캠페인 1차!

여섯 팀장님들의 활약상을 정리해 볼까요?


1차 : 7월 9일 ~ 16일(5일간)

http://allje.tistory.com/277

2차 : 7월 17일 ~ 23일(5일간)

http://allje.tistory.com/285

3차 : 7월 24일 ~ 31일(6일간)

http://allje.tistory.com/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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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M팀 본부장님



본부장님은 지난 5일 동안 총 8명의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셨네요.

가깝게는 오발탄이나 용류부터 멀게는 현대백화점이나 한전 근처까지

하루는 가깝게! 하루는 멀게!를 반복하셨습니다.

눈에 띄는 메뉴로는 신언재 과장, 김현중 과장님과 먹은 추어탕을 꼽을 수 있습니다.

고추 안에 미꾸라지를 넣어 통째로 튀겨낸 사이드메뉴가 훌륭했다는 후문!

왠지 본부장님의 건강식 사랑은 쭉~ 이어질 듯 하네요. 나이가 나인지라...



2. 경영지원팀 서승석 팀장님



안타깝게도 아직(!) 팀원이 없는 서승석 팀장님이지만

다튼 팀원에게는 넉넉하게 베푸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총 8명의 직원과 함께 하셨고 딱 두 팀장님들만 하신 3인 동행도 불사하셨습니다.

돋보이는 장소로는 단연 강남구청역 가는 길의 버거킹!

한아름 대리님이 어떻게 꼬셨는지 그 먼(?) 거리까지 갔는지 궁금해지는데요?



3. BUZZLAB팀 유상호 팀장님



보기(?)와는 다르게 의외로 섬세한 메뉴 선정이 돋보인 유상호 팀장님.

다만, 남성 직원의 메뉴와 여성 직원의 메뉴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모습이네요.

외부 미팅 동행까지 불사한 이준호 차장님이나 최승호 대리님의 경우 뜨끈한 국물을!

한아름 대리님과 박귀빈님, 오지선님, 박진미 대리님과 설범호 차장님(읭?)은

품격이 철철 넘치는 상큼발랄한 스뽜게뤼나 스퉤이크를!

아마도 BUZZLAB팀에 여성 팀원이 없어서 이런 게 아닐까요?

(유상호 팀장님과 함께 한 7명 중 최승호 대리님의 처묵처묵하는 장면은 단연 배부른 모습입니다!)



4. R&BD팀 현창하 팀장님



현창하 팀장님 역시 총 8명의 직원과 5일 점심을 함께 하셨습니다.

불가피하게 외부 미팅이 있던 하루를 제외하고 엎어지면 코 닿는 삼성2동 인근을 제대로 활용하셨죠.

식구(食口) 캠페인이라고 낯선 곳을 찾기보다는 평소 점심을 즐기는 장소에서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사실을 제대로 보여주셨습니다.

역시 '무엇을 먹느냐' 보다 '누구와 먹느냐'가 중요하겠죠?

왠지 박현준 과장님만 고생하신 듯 하네요. 청와대 근처라니...



5. T.P팀 황재원 팀장님



첫날을 제외하고 1:1 다이다이 런치를 선호하신 황재원 팀장님.

팀장님들 중 유일(!)하게 8명이 아닌 6명의 직원과 점심을 즐겼습니다.

함께 한 직원 취향을 고려한 건지 스파게티부터 순대국에 이르는 다양한 메뉴가 돋보이네요.

특히 이준호 차장님과 드신 5,000원 짜리 짜파게티가 독특합니다.

그것도 신촌까지 가서! 식당 이름도 면빠리네!

음... 골때리네요!



6. SCR팀 오원재 팀장님



마지막 오원재팀장님입니다. 5일 동안 8명의 직원과 술 아니 점심을 즐기셨네요.

메뉴도 메뉴지만 오원재 팀장님의 경우 멤버 선택이 탁월했습니다.

9일에는 여성 직원 3분! 10일에는 여성 직원 1분 포함! 11일에는 그냥 넘어가고...

15일에도 여성 직원 1분! 16일 역시 여성 직원 1분!

아마 아직까지 오원재 팀장님과 점심을 함께 하지 못한 여성 직원 분은 없을 듯 하네요.

술은 남성과 마셔도 점심만은 여성과 먹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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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5일간 가장 많이 공짜 점심을 즐긴 직원 TOP 3와 선호 식당 TOP 3은 과연?!?!




신언재 과장님은 아직까지는 뉴비라고 할 수 있는 김현중 과장님과

따끈따끈 뉴비인 박진미 대리님 덕분에 꼽사리로 TOP3에 낄 수 있었다고 직접 얘기하네요.


식구(食口) 캠페인 2차 때 가장 잘 팔릴(?) 직원은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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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잘 건너가지 않던 왕복 6차선 앞 길을 식구(食口) 캠페인이 건너게 해주네요.

점심 시간만이라도 이렇게 건너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뭐 그래도 요~ 앞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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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멀리! 가장 가까운! 식당으로 가신 팀장님은?



가장 멀리!

현창하 차장님과 박현준 과장님의 청와대 근처 

황재원 과장님과 이준호 차장님의 신촌 부근 면빠리네!


외부 미팅 없이 가장 멀리!

본부장님과 신언재 과장님, 김현중 과장님의 한전 근처 원주추어탕!


가장 가까운!

현창하 차장님과 박철규 대리님의 옆 골목 톰아저씨! :D


식구(食口) 캠페인 2차 때 가장 먼 식당, 가장 가까운 식당은 어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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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진행되고 있죠?

식구(食口) 캠페인 2차는 오는 7월 23일까지입니다.

계속되는 5일간, 3차까지 앞으로 남은 11일 동안~

맛있고 즐겁고 서로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7월 31일, 식구(食口) 캠페인이 종료된 후

직원 별로 가장 기억에 남는 점심을 선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을 씹으면서 함께한 팀장님도 함께 곱씹어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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