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간식으로 선택한 오는 정 김밥입니다. 미래의 애인은 기다릴 수 있어도 먹는 건 기다릴 수 없습니다.0 그래서 50분전 오는정 김밥 예약하고 이중섭 거리 근처로 출발을 합니다. (정말 50분안에 다 둘러보고 주저 없이 오는정김밥으로 향했습니다. 출근시간은 안지켜도 김밥 예약시간만큼은 칼같이 지킵니다 ㅎㅎㅎㅎㅎㅎ) . . . 이후로는 먹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다들 감탄사만 연발하며 먹는대 집중을.... 예약한 김밥을 찾자마자 먹을 장소는 아무도 묻지 않습니다. 바로 입속으로 구겨 넣습니다..ㅎㅎㅎㅎㅎㅎ 비바람 몰아치지만, 절대적으로 첫째 날은 자연이다... 제주도 그대로를 느껴보자.. 머리카락이 얼굴을 덮쳐도.. 피로가 어마어마하게 몰려올때 첫번째 미션장소로 오게 된 제주다원! 이날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