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출근도 힘든 분들에겐 더욱 힘들었던 8시 비행기!7시까지 김포공항에서 만나기로 했죠.사실 공항에 오기 전까지는 조별 활동이 그리 실감나지는 않았지만출발시간이 다가오자 100% 실감하게 되었습니다.우리 '5조숙녀'에서 늦잠을 담당하고 있는 '박철규 대리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거죠. 비행기 올라타기 직전 겨우 통화가 연결된 '박철규 대리님'은외롭고 쓸쓸하게 홀로 제주도에 오게 되었답니다. 역시 집 나가면 개고생이죠. 여기서 5조의 1일차 비극이 시작되는데... 어쨌든 제주도 도착!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향한 곳은 김정철 부장님의 강추 매뉴, 동복리해녀촌!성게국수나 회국수, 둘 중 하나 고르면 될 거라는 얘기에 조금 아쉬웠습니다. 제주도까지 왔는데 다금바리는 못 먹더라도 고작 국수라니! 내가 국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