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골목여행] 요즘 뜨는 동네 세 곳! 연남동 & 부암동 & 경리단길 요즘 뭐 다들 이곳이 좋다 저곳이 좋다 추천 하지만 봄에는 어딜가나 놀기 좋잖아요? 날씨가 뽀송뽀송하니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요즘 날씨!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명소도 좋지만, 이번 주말엔 아는 사람만 안다는 골목 동네를 선택하세요. 연남동, 부암동 그리고 경리단길 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높은 하이힐 대신에 스니커즈를, 목을 죄어오는 드레스셔츠 대신에 가벼운 후드티를! 단, 카메라만큼은 손에 꼭 쥔 채로 따라오시길 바랍니다 :) 1. 한적함 속에 가려진 진짜 매력, 연남동 연남동은 참으로 묘한 동네입니다. 바로 길만 건너면 있는 홍대는 항상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것에 비해 연남동은 그런 곳이 어디 있냐는 듯이 정말 한적하고 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