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저는 올제의 아르바이트 1개월차 김보라입니다. 맨 아래 사진에서 엄지손가락을 들고 있는 사람이 저랍니다.^^ 저는 4조의 조장으로 
올제에서 하계 M.T를 다녀왔다는 소식을 전하려고 처음으로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7월 19일 화요일~ 20일 수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으로 떠난 여름엠티는 기대 이상이었어요. 아르바이트생들을 잘 챙겨주시는 친절한 올제. 올제의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자- 그럼 이제 올제의 엠티 현장 속으로 떠나볼까요?
  


 
첫번 째 사진은 오원재 대리님과 최승호씨가 열심히 삼겹살을 굽고 있는 사진이에요. 저희들은 편안히 앉아서 가져다 주시는 고기와 음식을 먹었답니다. 고기를 맛있게 굽고 식탁까지 가져다 주느라 수고해주신 오원재 대리님과 최승호씨께 너무 감사했어요.  두번 째 사진은 올제가 하룻밤을 보낸 펜션의 모습이에요. 작고 빨간 우체통과 나무 그네, 수영장까지 갖추어서 동화 속에서 나오는 집 같았어요.


올제는 아르바이트생들과 함께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을 더욱 신나게 하기 위해서 게임을 하기로 했어요. 1~4조로 팀을 나누어서 가위 바위 보로 순위를 정하고, 순위에 따라서 점심 금액을 달리 받는 것이었어요. 가위 바위 보에서 꼴찌한 팀은 점심값으로 만 원을 받는 게임이었는데요, 제가 가위 바위 보를 지는 바람에 저희 4조가 (황재원 과장님, 오원재 대리님, 이가영 대리님, 김보라, 이지윤 언니) 점심값으로 만 원을 받게 되었어요. 교통편으로는 다행히 승용차를 타고 갈 수 있었지만, 배고픈 것은 참기 힘든 것이었어요. 저는 소심한 마음에 조원들에게 너무 죄송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해서 했구요. 그렇지만 은근히 내심 과장님이 혹시 사비로 밥을 사주지 않으실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어요. 그러나 엠티 당일, 원칙은 지키라고 있는 것임을 철저하게 깨달았어요. 패자의 세계는 냉혹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죠.

꼬르륵 소리가 나는 배를 잡고 양평으로 향하던 중, 참는 자에게는 복이 있다고 하듯 오원재 대리님이 조원들 모두에게 카페베네 아이스 커피를 사주셨어요. 시원한 아이스 커피로 배를 채우고 잠시 휴게소에 들러 핫바를 샀어요. 야채 핫바는 개당 2000원이기 때문에2000X5=10000원으로 정확하게 계산이 떨어졌어요. 떡볶이도 먹고 싶고 쌀밥도 먹고 싶었지만 물가가 너무 비쌌어요. 위의 사진에 목이 말라서 휴게소에 비치된 정수기 물을 이용하는 이가영 대리님과 이지윤 언니가 보이네요. 휴게소에서의 휴식 후 이동 중에 이가영 대리님의 휴대폰으로 1등한 팀의 사진이 전송되었어요. 올제 근처에 있는 라마다 호텔의 뷔페에서 식사를 한 모습이었지요. 저는 약이 올랐지만 저녁에 있을 삼겹살 파티를 생각하며 참았어요. 







우리조는 얼큰한 김치찌개와 산뜻한 과일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본부장님 올제 엠티 다음에 또 보내주세요!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