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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je] 이런 서비스는 어떨까? #2. 소셜 메모 서비스

 

 

지난 번 소셜 운세 서비스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할 서비스는 소셜 메모 서비스이다.


메모라 하면 순간순간 간략하게 무언가를 기재하여 저장하는 형태를 생각하기 마련인데...

개인적으로는 기사를 보다 댓글을 달거나 누군가의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을 남기는 것들 역시 일종의 메모라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맛집을 평가하거나, 상품 구매 후 상품평을 남기는 것 역시 메모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형태로 접근을 하다보면...

하루동안 사용하는 거의 모든 서비스들에 메모를 하고 있는 형태가 된다.


소셜 메모 서비스는 이러한 메모들을 한 데 모아서 공유하는 것이 핵심인 서비스이다.

현재 서비스들의 가장 큰 불편함은 사용자의 메모(의견)가 분산되는 것이다.


먼저 맛집의 예를 들어보자.

맛집에 대한 소개/평가 서비스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상태이고, 이에 따라 사용자가 이용하는 서비스들도 다양하다.

그런데... 두 개의 서비스에서 서로 상반되는 평가가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 두 개를 비교해봤다.

한 곳은 8.86으로 이용할만한 점수이고, 한 곳은 6.4점으로 다른 곳을 찾아봐야할 점수이다.

이러한 경우, 사용자는 과연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까?


맛집 소개/평가 서비스의 경우...

소개나 평가의 수가 많고 적고를 떠나, 사용자가 작성한 하나하나의 평가들이 매우 소중한 데이터이다.

이렇게 소중한 데이터를 서비스의 활성화 정도나 사용자의 많고 적음을 기준으로 매도해버리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의 메모(평가)를 공통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적용되어야 한다.



상품에 대한 메모(평가)는 더욱 불편한 상황이다.

지마켓이나 11번가 같은 오픈 마켓 플랫폼에는 동일한 제품들이 무지하게 많은데...

사용자의 메모(평가)는 각 판매자별로 모두 나뉘어있다.

지마켓에서 WF2411이라는 유무선 공유기로 검색을 해보면, 총 67개의 상품이 검색이 된다.

WF2411이라는 하나의 상품에 대한 사용자의 메모(평가)가 67개로 분산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는 WF2411이라는 제품에 대한 메모와 이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자에 대한 메모가 뒤섞여있기 때문인데...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WF2411 제품에 대한 메모 1그룹, 판매자별 메모 67 그룹, 총 68개의 메모 그룹으로 분리될 것이다.



소셜 메모의 장점은 온-오프라인 연계시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

마트에 가서는 바코드나 QR 코드 등을 통해 상품에 대한 메모를 남기거나 확인할 수 있고,

데이트 할 때에는 현재 위치에 따라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나 깜짝 이벤트 코스에 대한 메모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소셜 메모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의미있는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

위의 사례에서 보다시피 소셜 메모 서비스의 핵심은...

사용자의 메모를 저장하여 공유하고, 공유된 메모를 필터링을 통해 타 서비스/플랫폼에서 활용한다는 점이다.


과연 이런 서비스는 어떨까?



E-Biz 사업본부 / 사업기획팀
현창하@allje_hch
Tel. 02-514-9900
Fax. 02-514-9902
Email hch@all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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