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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가 드디어 엠티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늦어서 죄송해요ㅠㅠ흑흑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인 여름엠티 스토리를 시작할께요:)




사건의 시작은 출발 전날.....

가볍게 시작된 조추첨과 복불복 부터였어요


가뿐하게 조를 짜고선 
이동수단과 점심 식사를 걸고 긴장되는 가위바위보가 계속된 끝에!

저희 1조는 최고의 식사최악의 이동수단을 가지고 드디어 여정을 떠나게 되었습니다ㅎㅎ

하지만.. 날씨는 뜨겁고.. 아스팔트도 끓어오르고..
그 먼 길을 걸어갈 생각을 하니 점심 식사가 끝나갈수록 다들 표정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지하철을 탈 때부터 약간의 반전이;)

 

지하철은 에어컨도 시원하고, 평일이라 그런지 편히 앉아 갈 수도 있었고
무엇보다 중앙선으로 갈아타면서부터는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뽑을 땐 꼴찌였지만 나름 매력이 가득했던 여정이었습니다ㅎㅎ

 


드디어 목적지인 양수역에 도착했지만... 펜션까지는 차로 10분이나 더 걸리는 거리..
다행히 먼저 도착하신 분들의 픽업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그게 아니었더라면................................

꼬불꼬불 뜨거운 산길을 한시간은 걸어가야 했을지도 몰라요 ㄷㄷㄷㄷ


펜션에 도착해 짐을 풀어놓은 뒤, 조별 게임이 시작되었는데요

1,2조가 함께한 피구, 그리고 1,4조가 함께한 족구

모두


우리편이 졌습니다ㅠㅠㅠㅠㅠ





하지만 마지막에는 진 팀 이긴팀 구분없이 물놀이를 즐겼다는 훈훈한 미담으로 게임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들 배가 고파올 무렵, 엠티의 중심! 엠티의 꽃인 저녁식사를 각 조별로 준비하게 되었어요

저희 조의 야심작인 육절판ㅋㅋ과 치즈계란말이! 사진으로 봐도 색감이 예술이지 않나요?


요리가 거의 마무리될 즈음 바깥 테이블 세팅도 끝나고 신나는 저녁식사가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두구두구..... 조별 요리 투표가...!!!



저희조의 득표수는 말하지 않을래요.... 우리의 맛은 매니아만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ㅋㅋ


저녁식사가 끝나고!

엠티에 빠질 수 없는 술자리가 실내에서 계속 이어졌어요~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어요ㅋㅋㅋ


즐거운 하루가 지나고 이제 돌아가는 길,




이렇게 엠티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정말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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