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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제 창립기념일을 기념하는 제주도 여행이라지만 맛집을 빼면 섭하죠~

제주도는 볼 것도 즐길 것도 있지만, 서울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것들이 정말 많답니다.

 

여행지를 맛집 위주로 정할 정도로 먹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

4조참치의 제주도 맛집 추천!

 

 

 


 

 


해산물과 국수 면발의 환상 조합! 동북리해녀촌의 성게국수와 회국수

 


첫날, 제주공항 도착 후 배고파, 배고파를 외치며 도착한 동북리해녀촌!!

 

동북리해녀촌에 올제 전 직원이 함께 모였는데요.

창립기념일 제주도 여행의 첫 식사이니 올제인 모두 함께 해야겠죠?

 

 

 


동북리해녀촌은 성게국수회국수가 가장 유명한데요.

 

배가 고프니 먼저 나온 성게국수부터 먹어야겠죠?

해산물을 즐기지 않는 저는 성게가 어떻게 생긴지,

어떤 맛인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일단 먹기시작했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성게국수 국물 맛!

 

처음 드시는 분들은 꼭 국물부터 드셔보세요~


 고소하고 시원함이 느껴지는 성게국수의 맛에 젓가락을 먼저 쓸지 숟가락을 먼저 쓸지 모를 정도입니다.

 

 

회국수가 처음에 나왔을때는 양이 적다는 생각을 했는데, 먹다 보니 양이 무척 많더라구요.

쫄깃한 회와 탱탱한 면과 함께 매콤한 양념까지 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있나요~

 

그리고 채소가 많아서 먹는 식감이 아주 좋았던 회국수였답니다.

 

 

 


 

손이 빠르신 우리 대표님,, 일단 먼저 장갑부터 끼시고 비비시더군요.

키 180cm은 되면서 회국수 비벼주는 그런 나암~자 (feat. 용bro)

(밴드에 올라간 사진에 댓글도 안달리고,,, 자상한 모습을 어필하고 싶으셨을텐데..

 

설정샷까지 준비했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었답니다.. 마음이 아파요ㅠㅠ)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바로 그 맛, 자매국수의 고기국수



제주도 여행 1일차 밤부터 뒤를 보지 않고 술을 마신 올제인들…. 

4조 역시 술도 많이 먹었겠다, 따끈한 국물로 해장을 하자 해서 찾아간 자매국수입니다. 

자매국수는 제주도 고기국수거리(?)에 위치한 맛집인데요

역시 명성에 걸맞게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자매국수는 고기국수와 비빔국수멸치 국수가 주 메뉴인데요.

일단 4조는 맛볼 수 있는 메뉴는 다 시킵니다비빔국수 3, 고기국수 3, 멸치국수 주문이요~

 

 

 

 

 


사진에 나온 고기 잘 보이시나요?? 돔베고기라는 제주도만의 고기가 국수와 함께 나오는데요.

면발도 일반 국수와 다르게 좀 굵어서 씹는 맛이 있는데일단 국수 위에 고기!

이 고기로 인해 국수의 맛이 확 달라집니다.

 

고기가 들어있어서 돼지 냄새가 난다거나 비리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역시 맛집은 다르더라구요.

전혀 비리지 않은 담백한 맛에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이유가 이거였구나 하는 느낌이 딱!!

비빔국수도고기국수도 면발과 고기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4조 누군가가 제주도 올 때마다 먹는다는 고기국수 꼭 드셔보세요!

 

 

 

 


생생한 해산물과 전복이 가득한 해물탕집이름 그대로 기억나는집!

 


이 사진 하나면 뭐 말 다한거죠….. 저기 올라가있는 저 많은 전복을 보세요!!

저도 전복 참 좋아하는데 사실 먹을 기회가 없어 잘 못 먹는 저 전복이 저렇게 많이 들어가 있었답니다.


 

 

4조는 맛집만큼 술도 사랑해서 낮임에도 불구하고 땅콩막걸리도 주문했습니다.

땅콩 막걸리는 술맛보다 고소함이 먼저 입으로 느껴지는데요그렇다고 자꾸자꾸 마시면 취하니 적당히 드세요~

 


 



최대리님이 먹은 수맣은 전복과 해물의 흔적들!

먹 to the 방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쉬웠지만

해산물이 너무나도 많이 들어가서 행복했던 기억나는집이였습니다.

  

 

 

 

회가 나오기 전에 배부르다!! 동성횟집

 


처음에는 모슬포항에 가서 회를 사가지고 들어가려고 했으나,

어찌저찌 흐르고 흘러 가게 된 동성횟집! 처음에 그렇게 많은 기대를 안 하고 가서 그런가

 더 큰 문화적 충격을 받았던 바로 그 횟집, 동성횟집입니다.

 

 

 

 


회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으로 멍게, 전복, 초밥, 물회 등등 쉴틈없이 음식들이 나오는데요.

 

정말 회 먹기 전에 지칠 정도였습니다.

 

위에 계속 음식들이 추가되어 나오는거 보이시나요??


몇 번씩 "엇! 저희 이거 안시켰는데요???"

그래도 나옵니다. 매운탕도 나옵니다.


이렇게 한창 먹고 있는데 드디어 회가 나옵니다!!

폭풍같은 식사를 끝내고 나가려는데 팥빙수 나옵니다.

"엇! 저희 팥빙수 안시켰는데요??"

.........

벨트 풀고 먹어봅니다.



 

 


4조는 광어회와 박차장님의 추천 회인 히라스를 시켰었죠

저기 붉은 색을 띄는게 히라스인데요. 히라스 한 점을 입에 넣는 순간,,,,

 

광어에는 손이 가질 않더라구요! 미안하다 광어야….

 

 

입에 들어가 씹히는 식감과 부드럽게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는 그 느낌과 고소한 맛!!

한 점 넘기는 순간 술을 부르는 바로 그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임정주대리님은 소맥을 말기 시작하셨던 것일까요??

소주는 1/3, 맥주는 1/2 합체!!


쉐킷쉐킷 맛있게 소맥을 말아말아~

4조만을 위한 소맥! 마셔 주세열~



 

 

 


진짜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동성횟집이네요.

돈이 하나도 안 아까웠다는 그런 풍족함을 느끼고 나왔습니다.

(참고로...나와서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는데,

관광객이냐며 지나가던 분이 왕만한 한라봉을 손에 쥐어주셨습니다. 

푸짐한 제주도 인심에 훈훈했습니다.

한라봉..벨트 푼김에 바로 또 입속으로 투척투척~~)

 

 

  

 

 


대표님만 밀면이라니……..우리는 해장하는데….

 

국수바다 성게전복국밥..한그릇에 만오천원

 

 

국수바다에 가서 4조는 성게전복국밥을 시켰고, 대표님만 혼자서!! 밀면을 시키셨

만두는 부가적으로..(대표님은 만두만 먹었다는….)

 

 

 

 

성게전복국밥 참 맛있더군요.

만오천원이라는 비싼가격을 지불하고 먹었는데요.

 그만한 가치가 있는 국밥이었습니다.


특히나 첫 날에 이어 둘째 날까지 우리 모두 달려달려 으리으리 음을 했기에

해장은 속이 쫙쫙 풀리도록 정말 잘 되었답니다.

 

물론 혼자 밀면 시키신 대표님만 빼구요........(대표님 간...지못미ㅠㅠ)

 

 

 

 

 

 

 



이것이 고기다! 옛날옛적 돔베고기!!


 

옛날옛적은 제주도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방문한 식당입니다.

섭지코지 근처에서 올제 전직원 단체 사진을 찍고 마지막 만찬을 즐긴 곳이죠~

 

 



돔베고기는 둘째 날 고기국수에 들어있었던 고긴데요.

돔베고기는 도마위에 올려진 고기라는 뜻이더라구요. 고기 참 맛있었습니다.

육지에서 먹었던 고기랑은 다른 그 맛!

그렇게 고기만 먹고 다니는 한대리님도 반한 돔베고기.

맨날 고기만 노래 불렀는데 그 후로는 돔베고기만 찾더라는….

 

같이 나온 백김치나 미역, 깻잎 이런 것들과 고기 한 점을 같이 드시면 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같이 갔던 여러 조를 제껴두고 가장 먼저 먹고 한 접시 더 시켜 먹었답니다.

 역시, 한대리님 때문에 그런듯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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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까지 제주도에서 먹었던 메인 음식만 보여드렸습니다.

 4조의 먹방은 계속된다!! 2부 디저트 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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