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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둘째주 수요일... 

 

 

 


여느 때처럼 조용한 업무시간..

그 시간 틈을 뚫고 등장한 인물은... 바로...

 

 

  

 

경영지원팀 서팀장님!!


그.리.고 바로 이 한 마디를 외치시죠~!!

 

 

 

 

"집에가자~~~" (물결표시 필수) 

 

 

 

 

그렇습니다!

오늘은 바로 올제만의 "패밀리데이"


평소보다 일찍 업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

소중한 가족과의 시간을 좀 더 만끽하라는 취지에서 시작된

올제인만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이에요.


평소보다 1시간 30분 이른 오후 4시 30분에 모든 업무를 종료하는 것이 패밀리데이의 미션! 

 


2014년 3월의 패밀리데이!

올제인들은 과연 어떤 계획을 갖고 있을지 몇몇 분들께 여쭤봤어요!

  

 

 

▲ CV팀 박진미 대리님



집에서 남편을 기다리며 카레를 만들꺼라는 매우 새색시스러운 일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오늘 뭐하세요?"라고만 물어봤는데... 눈이 없어지도록 웃으시더라구요!!

역시 신혼이 좋긴 좋은가봉가~

 

 

  

▲ CV팀 임정주 대리님



집으로 직행해서 가족들과 쉴꺼라는 임대리님.

패밀리데이의 취지와도 부합하는 모범적인 모습...

그래놓고 남친 만나러 가시는거 아니죠?!?!

 

 

 

 

▲ 커뮤니케이션팀 조효상 대리님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피곤의 아우라~

올제 피곤의 아이콘 중 한 분인 조대리님은 시간이 나면 잠을 잘 꺼라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래요...가족이랑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일단 건강이 제일 중요하겠죠ㅠ_ㅠ

  

 

 

▲ 커뮤니케이션팀 이치성 님



눈도 안 마주치고 (당연히) 운동할꺼라는 이사원님.

근데 이제... 운동 안해도 돼요...

그만하세요... 그러다 온 몸이 근육이 되겠어!!

 

 

 

 

이번 패밀리데이에서 가장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준 CA팀!!

4시 30분이 되자 바람같은 스피드로 회사를 빠져나갑니다.

이것이 바로 패밀리데이 스피드의 정석!

  

 

 

▲ CA팀 최승호 대리님



"뭐하세요?"라고 물어봤는데 되려 "뭐하지?"라고 되묻는 최대리님.

아마 자택으로 직행하셔서 가족 분들과 함께 따뜻한 밥 한끼 하셨으리라 조용히 예상해봅니다.

다른 약속 같은건 없으셨으리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그렇겠죠?!?!

  

 

 

 

이렇게 대부분의 올제인들이 회사를 빠져나가고...

  

 

 

 

현재시간 오후 4시 40분.

올제의 사무실은 (거의) 텅 비어버렸네요.

  그.러.나. 이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한 한 분이 계셨으니...

 

 


 

대표님ㅠ_ㅠ 오늘 패밀리데이였어요...

하루하루가 바쁘시다 보니 패밀리데이도 잊으셨나 봅니다...

 

 

안타까운 마음....

그래요. 안타까움엔 역시 소고기죠~ 후훗ㅋㅋㅋ

  

그리하여 CC팀+일부 올제인들은 용대표님과 함께 마블링 고운 한우를 구워 먹으며

찬란하게 패밀리데이를 마무리 했다는 후문!!

 

 

 

▲ 어흑어흑~ 꿀맛이당ㅠ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올제만의 특별한 복지 "패밀리데이"

다음달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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