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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se Facebook like you browse Pinterest.”

 

요즘 SNS 디자인 트렌드인 핀터레스트(Pinterest) 보드 UI를 페이스북에도 적용할 수 있는 앱이 나왔다. PinView는 뉴스피드, 타임라인, 친구목록, 사진, 동영상 등 페이스북에 모든 post를 핀터레스트의 Pinboards로 변경하여 보여준다.

 

 

 

올제 페이스북 PinView을 사용하여 변환해 보았다. 앱을 가장 먼저 열면 뉴스피드를 핀보드 형태로 보여주며 각 메시지 박스 안에서 [좋아요/공유/댓글달기]가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타인의 페이스북 혹은 페이지도 이와 같은 형태로 제공하여 앱 안에서 충분히 페이스북을 즐길 수 있다.

 

PinView는 앞으로 핀터레스트의 Repin과 같이 맘에 드는 post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과 인기순과 같이 일정 기준을 마련하여 post들을 정렬할 수 있는 기능을 더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1월에 공개된 Friendsheet도 비슷한 기능을 제공했었다. Friendsheet는 뉴스피드의 사진을 핀터레스트 형식으로 보여주는 앱이었는데 페이스북 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좋아요”를 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렇듯 핀터레스트의 UI는 기존의 서비스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는 페이스북 등의 SNS뿐만 아니라 언론사, 쇼핑몰 등의 다른 서비스 영역에도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된다.

 

* 참고 : http://mashable.com/2012/04/19/pinview-facebook-pinterest-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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