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새로운 제품, 새로운 서비스는 하루가 멀다고 등장합니다.

단지 잘 모르고 있을 뿐. 관심이 없어서 일까요?

오늘도 새로운 제품 하나가 등장했습니다.

오늘의 신상은 아무리 관심이 없더라도 어떻게든 알게 되거나 사용하게 되기 마련이죠.

바로 인텔의 새로운 4세대 코어 프로세서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SCR팀의 김과장은 현장으로 바로 출동했죠.

장소는 고터에 있는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

모든 발표 현장이 그렇듯 기자, 업체 관계자, 블로거 등 별별 사람들로 북적거리는데

오늘은 더더욱 그래 보이네요. 인텔이라는 이름의 파워 때문일까요?


사실 프로세서는 제품이라고 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PC 안에 들어갈 뿐이죠.

때문에 오늘 발표 현장에도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각 PC 제조사들의 울트라북, 노트북, 올인원 PC, 데스크톱 PC가 전시되었습니다.






신제품 발표회에서 빠질 수 없는 모델들 조차 PC와 인텔 로고를 함께 들고 있네요.

뭐 손톱 몇 개만한 프로세서를 손에 들고 있는다고 해도 보이질 않겠네요.





오늘 행사의 주제는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창조하는 새로운 컴퓨팅 경험 전달'이었습니다.

어떤 경험이냐 하면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경험'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인텔은 비주얼 경험, 지각 컴퓨팅(Perceptual Computing), 2-in-1 경험,

인텔 WiDi 및 게이밍 성능 체험을 위한 데모존을 구성하고

삼성, 소니, HP, 에이서, 에이수스, 레노버, MSi 등 총 7개 제조사의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11대의 울트라북 및 노트북,

올인원 PC, 데스크톱 PC를 전시 및 시연했습니다.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초기 단계부터 울트라북을 위해 디자인된 칩이라고 합니다.

인텔 역사상 가장 향상된 배터리 수명이 가장 큰 특징이죠.

인텔코리아의 이희성 사장은 노트북 사용 시간의 척도는 영화 몇 편이라면서

기존 노트북이 영화 1~2편이었다면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울트라북은 영화 3~4편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전 대비 2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입니다.

비주얼 경험존에서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 내장 그래픽만으로

84인치 TV에 초고해상도 동영상을 시연하기도 했죠.

내장 그래픽도 이제 쓸만해 진 듯 하네요.





동작인식, 음성인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지각 컴퓨팅(Perceptual Computing 경험존의 모습입니다.

한 방문객이 흥미롭게 이용해 보고 있네요.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





최고의 컴퓨팅 사양이 설치된 게이밍 경험존입니다.

혹시 개그맨 양상국씨?





오늘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마술사 이은결의 공연이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인텔과 이은결이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울트라북 마술이 되다'의 결과물, '트랜스폼 일루션(Transform Illusion)'을 공개했다

IT와 마술을 접목해 울트라북 2-in-1의 탄생을 마술로 표현했죠.





'울트라북 마술이 되다' 영상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은결은 공연 한번으로 끝난 게 아니라 이희성 사장을 마술로 소개하기도 하고

이희성 사장과 함께 TV 속에서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꺼내기도 했습니다.





인텔은 지난 2011년부터 소녀시대나 2NE1과 함께 마케팅 프로그램을 펼쳐왔는데

올해는 마술사 이은결로 바뀌었습니다.

마술과 같은 울트라북 2-in-1을 표현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왠지 아쉽기는 하네요.

소녀시대, 2NE1 다음이 이은결이라니...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