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출근도 힘든 분들에겐 더욱 힘들었던 8시 비행기!7시까지 김포공항에서 만나기로 했죠.사실 공항에 오기 전까지는 조별 활동이 그리 실감나지는 않았지만출발시간이 다가오자 100% 실감하게 되었습니다.우리 '5조숙녀'에서 늦잠을 담당하고 있는 '박철규 대리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거죠. 비행기 올라타기 직전 겨우 통화가 연결된 '박철규 대리님'은외롭고 쓸쓸하게 홀로 제주도에 오게 되었답니다. 역시 집 나가면 개고생이죠. 여기서 5조의 1일차 비극이 시작되는데... 어쨌든 제주도 도착!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향한 곳은 김정철 부장님의 강추 매뉴, 동복리해녀촌!성게국수나 회국수, 둘 중 하나 고르면 될 거라는 얘기에 조금 아쉬웠습니다. 제주도까지 왔는데 다금바리는 못 먹더라도 고작 국수라니! 내가 국수라..
안녕하세요! 2조의 미녀3인방 멤버 김보라입니다. 미녀가 어디있냐구요? 흥!!-_- 미녀들의 수다의 ‘미’는 아름다울 ‘美’가 아니라 쌀 ‘米’. 제주도 가서 쌀을 비롯해 맛있는 음식을 '미'친듯이 먹겠다는 우리의 신조가 담겨있습니다~ 2조의 이름 '올제! 감수광?'은 제주도 방언으로 풀이하면 "올제! (부르며) 어디가?"라는 뜻이에요. 팀 회의를 거쳐 고심 끝에 지은 이름이에용. 짠! 올제!감수광? 조원들을 소개합니다~~~ 설범호 차장, 이유진 인턴, 이치성 사원, 김보라 사원, 고명한 과장, 오진선 사원, 손영국 사원 그리고 3일째 되던 날 고준성 본부장님께서 2조와 함께 해주셨습니다. 올제!감수광?의 첫 포스팅의 중점적인 에피소드가 되는 인물은 아래 세 사람이에요. 그럼 본격적으로 올제!감수광? 이..
제주도의 방방곡곡을 마음껏 누비며 숨은 명소들을 찾아 헤맨 사조참치! 그 중 제주도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 베스트 3를 모아봤습니다~ 띠링~! 두 번째 돌발 미션이 떴습니다. 장소는 바로 제주 다원~ 이미 다른 팀들의 위치를 파악해두었던 터라 느긋하게 출발! 여유롭게 제주의 도로를 누비던 중 발견한 익숙한 모습. 바로 다금바리조의 카니발이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미션을 다금바리조에 빼앗길 상황! 있는 힘껏 엑셀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추격전~ (사실 우리팀만 급했지, 다금바리조는 아무것도 몰랐다는…..) 행여 눈치채고 뒤따라 달려올까 연신 백미러를 통해 다금바리조의 위치를 파악하며, 비 오는 도로를 질주하기 시작했습니다. 후후후 아무것도 모르는 다금바리조를 유유히 따돌린 채 무사히 ..
"비오는날의 제주圖" 제주도에서의 여행은 즐겁고 사진들 역시 푸른 이미지가 가득 하지만, 전 3일 내내 비가 오락가락한 제주도의 풍경들을 흑백으로 담아봤습니다. 白雲이 가득한 하늘 아래 촉촉한 풀들을 뜯고 있는 말들.... 성 이시돌 목장 비바람이 몰아치는 녹차 미로 공원.빗물에 젖은 촉촉한 녹차는 날씨에 아랑곳없다.비슷한 높낮이의 지평으로 저 멀리 언덕들이 희미하게 보인다. 처마에서 빗방울이 실패작일지 모를 찻잔에 쉼 없이 떨어진다. 찰싹찰싹 버려진, 녹차 한번 담아보지 못했을혹은, 의무를 다한 찻잔들... 멀쩡한 것들도 보인다. 거친 비바람에 목장은 말없이 조용하다. 풀을 뜯다 말고 나의 소리에 응답하는 두 마리의 젖소. 내 성대모사가 통한다. 음뭬~에~ 성 이시돌 목장의 한켠에 자리잡은 언제 지어졌..
올제 창립기념일을 기념하는 제주도 여행이라지만 맛집을 빼면 섭하죠~ 제주도는 볼 것도 즐길 것도 있지만, 서울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것들이 정말 많답니다. 여행지를 맛집 위주로 정할 정도로 먹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 4조참치의 제주도 맛집 추천! 해산물과 국수 면발의 환상 조합! 동북리해녀촌의 성게국수와 회국수 첫날, 제주공항 도착 후 “배고파, 배고파”를 외치며 도착한 동북리해녀촌!! 동북리해녀촌에 올제 전 직원이 함께 모였는데요. 창립기념일 제주도 여행의 첫 식사이니 올제인 모두 함께 해야겠죠? 동북리해녀촌은 ‘성게국수’와 ‘회국수’가 가장 유명한데요. 배가 고프니 먼저 나온 성게국수부터 먹어야겠죠? 해산물을 즐기지 않는 저는 성게가 어떻게 생긴지, 어떤 맛인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일단 먹기시작..
다양한 얼굴을 가진 의자마을 제주도에 재미있는 마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제주 낙천리 아홉굿 의자마을인데요. 말 그대로 의자마을은 너른 풀밭에 기발하고 재미있는 모양의 의자가 펼쳐져 있어 하나 하나 구경하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는 곳이에요. 이 곳 의자들은 저마다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옹기종기 모여서 자신에게 앉아 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자 마을에 왔다는 것을 알리는 거대한 입구! 조그마한 의자가 입구 곳곳에 숨어있죠? 멀리서 보면 입구 또한 거대한 의자랍니다. 만약 거인이 있다면 저런 의자에 앉을 것 같아요. 입구에 있는 스탬프는 의자마을에 왔다는 것을 종이에 찍어 남기라는 의미인데요. 저희는 특이하게 손목에 찍었습니다. 모양이 의자모양인데, 정말 귀여워요. 일부 경치만 봐도 의자가 ..
초여름 같은 날씨와 경기대학교의 언덕 경사 여기에 주말 근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적절하게 조합되어 몇몇 올제인이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5월 17일. 이날은 올제 클라이언트의 두 가지 행사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하나는 SNS 서포터즈 발대식이었고 하나는 올제의 야심작(?)인 멘토 토크 콘서트 '톡별한톡'이었습니다. 발대식은 말 그대로 발대식.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는데 주말 근무를 불사한 올제인이 아침 일찍부터 행사 세팅과 진행을 담당해주셨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 '톡별한톡' 초빙한 멘토가 다름아닌 박웅현 ECD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올제인은 행사 진행이라는 본문을 잊고 강의 속으로 빠져들었는데요. 어떤 말씀을 들려줬는지 일부만 들여다보겠습니다. 주제는 기존 박웅현 ECD의 강의에서 몇..
올제 창립 5주년 기념으로 전 직원이 함께 다녀온 제주도 여행! 여행 내내 폭풍우가 몰아치던 날씨 보다, 작은 고기 한 마리를 낚았던 낚시 보다 더더더욱 기억에 남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먹방의 추억" 이랄까.... 먹방 No.1 회국수 전문점, 해녀촌! 비바람 치는 제주도에 안착한 이후로 처음 맛보게 된 음식, 바로 회국수 였습니다. 40인의 인원이 단체로 몰려갔기 때문에 회국수 또는 성게국수를 선택해야 했는데요. 뭔가 쉽사리 접하지 못한 '성게'라는 해산물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는지? 수많은 올제인들은 대부분 회국수를 선택했습니다. 비빔국수(feat. 생선회) 의 St. 절대로 1인분 양 아니구요 ㅋㅋㅋ 3~4인분의 양이 한 쟁반에 푸짐하게 담겨져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쉐킷쉐킷 비벼보세!..
총 14회에 걸친 올제 식구캠페인 시즌2가 종료되었습니다!4명의 호스트와 77명(중복 포함)의 게스트가 함께 찾은 14군데의 삼성동 맛집.어디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 맛집 이름을 클릭하면 올제 식구캠페인 시즌2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클릭클릭~!! Part1. 고기! 무조건 고기다!낮에도 고기 밤에도 고기!고기만을 찾으며 울부짖는 몇몇 올제人들은 점심에도 고기 메뉴를 선택하곤 하죠.찰진 육고기부터 살살 녹는 물고기까지 다양한 맛집을 찾아냈습니다! 달빛보쌈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오는 구성으로 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달빛보쌈.뭔가 급식처럼 나오는 인근 밥집에 비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이라회사 근처에 손님이 방문했을 때 들르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강된장이나 찌개 같은 전통 메뉴는 물론미네랄이 풍부한 해..
점심 배부르게 먹었는데...1시까지 들어갈 땐 가더라도 커피 한잔 정도는 괜찮잖아?거 커피 먹기 딱 좋은 날씨네. 38명의 올제人은 어떤 카페를 가장 자주 찾을까요?(2014년 3월 18일 앙케이트 조사 결과 기준) 올제의 바로 옆건물 1층, javacity가 23명으로 압도적입니다.javacity 마니아로 잘 알려진 대표님을 비롯해부장님과 대부분의 팀장님은 javacity를 자주 찾고 있습니다. 입구부터 자욱한 담배연기가 반갑게 맞아주는 be happy가 10명으로 뒤를 잇습니다.10명 중 5명이 비흡연자라는 사실이 놀랍네요. 올제人은 잘 안가는 줄 알았던 wake up을 3명이 찾고 있었습니다.점심 때마다 잘 뭉쳐 다니는 3명이 바로 그 주인공 들이죠. 이외에도 눈꽃빙수가 맛있는 따사롬이 1명,뭔가 ..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들 하지만올제人에게만큼은 신나는 달이 아닌가 싶습니다^^올제가 한국장학재단의 뉴미디어 온라인 홍보 대행사로 선정이 되었거든요! 한국장학재단은 ‘사랑으로 섬기는 꿈과 희망의 징검다리’라는 슬로건으로대한민국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의지와 능력만으로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우리나라의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관입니다. 올제는 한국장학재단의 블로그를 비롯해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등 모든 뉴미디어 채널을 운영할 예정입니다.또한 멘토 콘서트 프로그램이 있는 웹진도 함께 합니다. 앞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할 날들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여러분들도 한국장학재단과 올제의 미래를 기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장학재단 http://www.kosaf.go.kr..
올제가 2014년 정기 채용을 진행합니다! 잡코리아에서 입사 지원하기 http://www.jobkorea.co.kr/List_GI/GIB_Read.asp?GI_No=16171627 모집 요강 1. 마케팅팀(모집인원 O명) 담당업무 : SNS 및 디지털 플랫폼 마케팅 기획, 운영, 관리 및 광고주 커뮤니케이션 자격요건(경력직) - 학력 : 전문대졸이상 - 경력 : 관련 분야 2년 이상 자격요건(신입직) - 학력 : 4년대졸 이상(졸업예정자 지원 가능) 우대조건 - 마케팅 연관학과 졸업자, 유관업무 경력자 - SNS운영 경험 및 관심이 많은 자 2. 커뮤니케이션팀(모집인원 O명) 담당업무 : SNS 및 디지털 마케팅 기획, 제안, AE 자격요건(경력직) - 학력 : 4년제 대졸 이상 - 경력 : 관련 분야 ..
매일 오후 5시 45분 경이면 어김없이 네이트온 단체 대화방으로 소환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매일 저녁 메뉴 취합으로 고생하는 한병철 사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저녁 메뉴는 중화요리 '금룡'과떡볶이 돈까스라는 독특한 메뉴가 돋보이는 '명동돈까스'그리고 이것저것 다 파는 '황제분식'에서 고르고 있죠.(사실 황제분식과 비슷하게 이것저것 다 파는 '창하'도 있지만무슨 일인지 한병철 사원은 '창하'에서 시키지 않더군요.) 그렇다면 38명의 올제人은 어디를 가장 선호할까요?(2014년 3월 18일 앙케이트 조사 결과 기준) 황제분식이 23명으로 압도적이네요.대표님과 부장님들을 비롯해 1명만 제외하고 팀장 전체,심지어는 한병철 사원까지 황제분식을 선택했습니다.이외에도 자주 야근야근열매를 드시는 분들은 대부분..
[서울골목여행] 요즘 뜨는 동네 세 곳! 연남동 & 부암동 & 경리단길 요즘 뭐 다들 이곳이 좋다 저곳이 좋다 추천 하지만 봄에는 어딜가나 놀기 좋잖아요? 날씨가 뽀송뽀송하니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요즘 날씨!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명소도 좋지만, 이번 주말엔 아는 사람만 안다는 골목 동네를 선택하세요. 연남동, 부암동 그리고 경리단길 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높은 하이힐 대신에 스니커즈를, 목을 죄어오는 드레스셔츠 대신에 가벼운 후드티를! 단, 카메라만큼은 손에 꼭 쥔 채로 따라오시길 바랍니다 :) 1. 한적함 속에 가려진 진짜 매력, 연남동 연남동은 참으로 묘한 동네입니다. 바로 길만 건너면 있는 홍대는 항상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것에 비해 연남동은 그런 곳이 어디 있냐는 듯이 정말 한적하고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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