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니는 굉장히 심플한 칵테일입니다. 칵테일이라는 게 여러 종류의 주류를 섞어서 만들지만 마티니는 오직 진과 베르무트, 여기에 올리브만 있으면 만들 수 있습니다. 더욱이 언뜻 보기에 맹물처럼 보이는 비주얼은 그 명성에 비해 주문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실망하게 만들어버릴 정도. 놀라운 사실은 마티니가 ‘칵테일의 왕’이라고 불린다는 겁니다. 재료와 비주얼로 미루어 볼 때 이토록 심플한 칵테일에 왕이라는 호칭을 달아준 이유는 그 만드는 과정에서 비롯되죠. 진과 베르무트를 어떤 비율로 얼만큼의 시간 동안 어떻게 섞느냐에 따라 완성되는 마티니의 종류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마티니는 바텐더의 실력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죠. 사실 마티니라는 이름이 만들어진 이유는 무척 어처구니 없습니다. 마티니의 재..
[락페 패션] 2014년 락페스티벌 패션 포인트! 드디어! 여름이 옵니다. 여름은 곧 락페&워터파크의 계절!매년 여름, 락페의 끝을 알리는 불꽃놀이를 보며 내년 여름으로 워프하게 해달라고 눈물 지었드랬죠.그만큼 간절하고 절실하게 락페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락페 대폭 축소 소식..... 크헝 ㅜㅠㅜㅡㅜㅜㅜ!!!!락페의 성지로 인식되던 지역인 '지산'락페는 작년 적자로 인해 아마 문을 닫은 듯 하고....원조 '지산밸리락페'라 불리우던 CJ의 '안산밸리락페'는 안산 지역의 비극으로 인해 올해는 잠시 쉰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2014년에 열리는 여름 락 페스티벌은 삼파전이 될 것 같습니다!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슈퍼소닉 , 씨티 브레이크까지! △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8/1~8/3) 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올제스쿨의 세 번째 시간! 이번 올제스쿨은 두 가지 주제로 이루어졌는데요. 그 중, 첫 번째로 시작한 강연은 이규철 부장님의 '멋진 직장인 되기'였습니다. 멋진 직장인으로 거듭나는 것은, 모든 직장인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죠.^^ 멋진 직장인이 되고 싶은 우리의 올제인들도 모두 귀를 쫑긋! 세우고 강연을 들었답니다. "어떤 직업을 가졌든 자신의 직업에 감사하며 살자"는 말씀으로 강의의 포문을 열었는데요. 특히 직장인의 필수 요건, 예절에 관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예의 바른 사람이 가장 좋은 부하라는 대답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직장내에서의 예절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강연 때 인사예절, 명함예절, 근무예절 뿐만 아니라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도 알려주셔서 ..
제주도에서 한라산빼고, 바다빼면 뭐가 남을까요?알다시피 한라산, 바다가 제주도의 전부는 아닙니다.그렇다면 맛집이나 카페를 뺀다면?그래도 제주도에는 충분히 매력적인 장소가 많습니다.제주다원도 그중 하나죠.올제인이 사랑한 제주도, 마지막 장소는 제주다원입니다. 제주다원은 온통 초록 빛 물결이었습니다.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마라도와 가파도까지 모두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아쉽게도 비가 많이 와 먼 곳의 섬까지 볼 수는 없었습니다.그렇지만 촉촉한 봄 비를 머금은 녹차 밭의 전경 또한 그만의 매력이 있었어요. 처음 입구에 들어서서 무당벌레 모양의 전기차를 타면녹차 테마파크 차문화 전승관에 도착합니다.이 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차가 비치되어 있는데요.다양한 종류의 차를 구경하기도 하고 우려 낸 녹차를 시음하는 기회도..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면 마시는 커피 한잔 만큼 좋은 게 없겠죠.제주도에는 수많이 해변이 있는 것만큼 카페도 많이 있습니다.물론 해변이든, 카페든 사람이 북적대면 기분이 반감될지도 모릅니다.올제인 사랑한 제주도, 그 중 카페는 딱 이런 조건이 충족되는 곳입니다. 초라해 보이지만 사실 넓고 깨끗한 바다가 숨겨져 있는 곽지과물해변에 위치한작지만 존재감 있는 카페, 바로 ‘카페태희’입니다. ‘태희’라는 이름부터가 묘하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죠.사실 이름의 비밀은 사장님이 태희 '아저씨’라는 사실.카페태희는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그 카페 역시 풍경 속 하나의 조각처럼날 때부터 그 곳에 있었던 듯, 조용히 자리잡고 있습니다.카페태희는 과하게 치장하지 않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듯 했는데요.소박..
제주도까지 왔는데 해산물을 먹지 않는다면 뭔가 부족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그래서 선정한 올제인이 사랑한 제주도! 그 여섯 번째는 삼성혈 해물탕입니다.아마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해물탕집이 아닌가 싶네요. 삼성혈이란 제주도의 옛이름인 탐라국의 시초라고 믿는 곳으로제주를 만든 고씨와 양씨, 부씨의 세 성을 가진 신들이 솟아났다는 3개의 구멍이 있는 유적지입니다.사실 삼성혈해물탕은 이 삼성혈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혹시 사장님이 고씨나 양씨, 부씨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확실치 않습니다.알고 봤더니 삼성혈해물탕이 처음 생긴 장소가 삼성혈 유적지 부근이라고 하더군요.왠지 뭔가 속은 기분입니다. 그래도 삼성혈해물탕은 만족스러웠습니다.김부장님의 '제주도 절대가이드'에 나온 대로'갖은 해물을 푸짐하게 넣은 해물탕은 ..
제주도는 섬 전체, 구석구석이 명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죠.그만큼 마치 사람들이 들끓는다(?) 라고 표현해도 좋을 만큼 북적이죠.하지만 그 속에서 묵묵하게 그리고 고요하게 자리를 지키는 동네가 있습니다.진짜 예술인들이 산다는 동네인 이 곳.올제인이 사랑한 제주도, 그 다섯 번째 저지리 예술인마을입니다. 저지리 예술인 마을에는 갤러리를 겸한 30여 채의 가택이 있으며마을 내부에 제주현대미술관도 오롯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도는 실제 가택의 모습과 꼭 닮은 모습으로 그려져 있어손에 지도를 들고 찾아가는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이 곳에 사는 예술인들은 그림, 서예,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고분양 초기에는 양희은 씨도 집을 한 채 얻었다고 하던데아직도 살고 있는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
제주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통음식이 많습니다.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고기국수? 돔베고기? 갈치조림?이 쟁쟁한 요리들을 제치고 올제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맛집은바로 ‘오는정김밥’과 '짱구분식’이었습니다.두 군데를 한꺼번에 소개하는 이유는이 두 곳을 마치 코스 밟듯 연이어 즐기고 나면 기분 좋은 만족감이 몰려오기 때문입니다.흔한 분식이지만 흔한 ‘맛’은 아닌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오는정김밥’과 ‘짱구분식’입니다. 두 번 맛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맛본 사람은 없다는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레전드급 입소문을 자랑하는 제주도 김밥계의 대표주자, 오는정김밥!비주얼은 뭐 그럭저럭...근데 이 김밥 안에는 정말 엄청난 비밀이 숨어있습니다!김밥을 입에 쏙 넣으면 튀김 같은 재료가 바삭바삭하게 ..
제주도에는 수많은 해변이 있습니다. 섬이기 때문에 당연하겠죠.그 중 특별한 해변 하나를 소개합니다.올제인이 사랑한 제주도, 그 세 번째는 월정리해변입니다.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 마력을 뿜는 바다.김부장님의 '제주도 절대가이드'에서는 월정리해변(월정해수욕장)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그래서인지 4개 조가 월정리해변을 찾았습니다. 실제로도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시야에 들어온 풍경들이 그림 같아 보였던월정리해변은 고요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었죠. 푸른 하늘과 맞닿아 있는 에메랄드 빛 바다.저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소의 풍경도, 부드러운 모래를 밟는 것도모두 아름다운 추억에 잠기게 하는 곳입니다. 월정리해변에는 장난감처럼 아기자기한 의자들이 드문드문 보였는데요.뒤로 보이는 바다의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포..
올제인이 사랑한 제주도! 드디어 맛집입니다!짧은 3일이었지만 올제인이 찾은 맛집은 무척이나 많았습니다.메뉴 종류도 다양했죠.그 중 옛날옛적은 유일하게 5개 조 모두가 들린 유일한 맛집이었습니다.물론 3개 조는 섭지코지 집합 후 함께 이동한 곳이긴 하지만모두 맛있게 흡입했을 거라 자부합니다. 제주도의 수많은 음식 중에서 돔베고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돔베고기란 돔베라는 짐승을 통째로 삶은 고기 일리가 없고도마째로 대충 두툼하게 썰어낸 수육을 말합니다.돔베는 도마의 제주도 방언이죠.도마에 썰어낸 수육을 접시로 옮겨 담으면 맛이 달라진다고 합니다.그래서 제주도에서는 도마째로 고기를 내왔다고 하네요.옛날옛적 역시 수육을 도마째로 가져다 줍니다.도마 모양의 나무 접시에 옮겨 담은 것처럼 느껴진다면 아마 기분 탓일..
올제인이 사랑한 제주도, 그 첫 번째는 사려니숲길입니다.제주도에서 올제인이 들린 수많은 장소 중에서 사려니숲길을 첫 번째로 꼽은 이유는5개 조 모두가 어떻게든 사려니숲길을 접했기 때문입니다.아무 문제 없이 사려니숲길을 찾아간 조들도 있고의도치 않게 사려니 숲길을 발견해서 즐거워한 조도 있으며반면 끝내 사려니숲길을 찾지 못해 아쉽게 차를 돌린 조도 있고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비자림로'와 '비자림'이라는 공원이 헷갈렸는지사려니숲길을 갔다고 생각하는 조도 있습니다.어쨌든 이만하면 사려니숲길이 올제인의 사랑을 받은 건 확실하죠. 사려니는' 신성한 곳, 신령스러운 곳'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합니다.맑은 날에 가도 그 이름처럼 엘프가 나타나 '반지의 제왕'의 한 장면을 연출할 것만 같은데비가 오니 이름의 의미와 그 ..
이틀 동안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했더라도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제주도의 마지막 날.마지막 날은 9조 분들이 각 조에 한 분씩 흩어지셨죠.그 동안 많이 심심하셨는가봉가~저희 조에는 서승석 팀장님이 오셨습니다.이것으로 원래 있던 김승정 대리님을 비롯해 경영지원팀 두분 모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경영지원팀이 지원하는 팀이라 해도 무방하죠.다른 조보다 좀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제주도 해물탕의 본좌라는 삼성혈 해물탕으로 향했습니다. 어중간한 시간에 와서 그런지 맛집치곤 한산하네요.5조의 게스트이자 호스트인 서승석 팀장님의 여유로운 모습. 곧이어 해물탕이 등장했습니다.꿈틀거리는 전복과 문어 양 옆을 든든히 받치고 있는 거대한 키조개 등등냄비 위를 훌쩍 넘겨버린 ㅎㄷㄷ한 비주얼에 보기만해도 해장이 되는 기분! ..
죽음의 조는 월드컵에만 있는게 아니죠. 지난 올제 워크샵 때도 분명 죽음의 조는 존재했습니다. 굳이 저희 조였다고 말 안해도 아아...하고 아실 것 같아요. 다른 어느 조보다 조원 개성이 강한 조여서 죽음의 조라는 얘기가 나왔을 거라고 생각해요 ( ͡° ͜ʖ ͡°) 샐러드 볼만이 정답은 아니죠. 모자이크도 조각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이루면...(?) 아아...돋네요 돋으니까 돋음체. 어쨌든 안타깝게도 월드컵이 아니였기 때문에. 제주도 일정에 대한 (강한) 고집을 가진 조원들은 합의점을 찾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바로 각자 하고 싶은거 다 하기 였습니다. 그럼 과연...제주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도 각자 주장했던 일정과 일치할까요? 그래서 각자 가장 인상 깊었던 곳 사진과 코멘트를 받기로 했답니다. 역..
집에 사진기는 있으나, 들고 다니는 걸 싫어한다. 심지어 속사케이스도 샀고, 카메라도 초경량 어쩌고해서 샀지만 그것마저도 귀찮음. 언제 꺼내서 찍고 언제 다시 넣음? 그런 사람을 위해 (나같은) 추천하는 인스타그램! 이번 제주도 여행에도 카메라따위 없ㅋ엉ㅋ 그치만, 원래 여행은 자랑하고(허세) 남는건 사진뿐이란 말이있으니 우선은 찍고 본다. but, 아이폰이 없다는 건? 구린 핸드폰으로 찍은 것도 인스타그램 효과만 잘주면 나름 간지나는 사진으로 변신! 이번 제주도에서 내가 인스타그램으로 찍은 사진들 대방출. 건축한개론에 나왔던 서연의 집. 비와서 아쉬웠지만 나름 만족 (사실 건축학개론 안봄) 아이폰이 없다는게 슬픈 건 먹는 사진 찍을 때 진짜 맛없게 나온다 내 핸드폰(뷰2) 얼른 갈아타야지...나와줘요 ..
제주도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낯선 천장이 마치 한라산에 절인 듯한 눈동자 속으로 서서히 들어왔었죠. 꽤나 늦은 시간까지 음주가무를 즐기긴 했지만 다행히 늦잠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첫날, 초유의 지각 사태를 일으킨 박철규 대리님도 일찌감치 차량 탑승 완료! 모든 조들이 비슷한 시간에 저마다의 제주도를 찾고 맛보려 펜션을 떠났습니다. 물론 9조 분들은 펜션을 지키셨죠. 친히 배웅까지 해주시면서 말이죠. 그런데 신언재 과장은 어떤 할말이라도 있는 걸까요? 왠지 오늘 하루 동안에 있을 9조와의 인연을 예고하는 듯 하는데... 대체 둘째 날에 5조에게는 9조와 관련된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오늘 하루 동안 일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먹고 보고 먹고 보고 먹고'가 아닐까요? 아마도 거의 모든 조가 마찬가..
제주도 2조 : 미녀들의 수다 3일차, 제주 원정대의 귀환 마지막 미(美)...아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3번째 미(米)녀 막내 총무 이유진! 올제 블로그에 첫인사를 올립니다: ) [미녀들의 수다의 ‘미’는 아름다울 ‘美’가 아니라 쌀 ‘米’. 제주도 가서 쌀을 비롯해 맛있는 음식을 '미'친듯이 먹겠다는 우리 2조의 신조] ↓2조 여행 3일차 포스팅 저자↓ (해피엠비피 투미.. 해피엠비피 투미~ ) ↓2조 여행 3일차 포토그래퍼↓ 올제 창립기념 제주도 여행의 대망의 마지막 날이 오고야 말았었죠.. 짐을 싸자마자 바로 3일째 여행 고고고! ★사진을 찍어준 감독님 보라씨도 원정대에요~ 오늘은 ★특별 게스트~ 본부장님께서 올제!감수광?에 합류하셨답니다! 원정대의 조력자! 본부장님의 활약이 눈이 부셨죠~ 현지인 진..
제주 첫 간식으로 선택한 오는 정 김밥입니다. 미래의 애인은 기다릴 수 있어도 먹는 건 기다릴 수 없습니다.0 그래서 50분전 오는정 김밥 예약하고 이중섭 거리 근처로 출발을 합니다. (정말 50분안에 다 둘러보고 주저 없이 오는정김밥으로 향했습니다. 출근시간은 안지켜도 김밥 예약시간만큼은 칼같이 지킵니다 ㅎㅎㅎㅎㅎㅎ) . . . 이후로는 먹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다들 감탄사만 연발하며 먹는대 집중을.... 예약한 김밥을 찾자마자 먹을 장소는 아무도 묻지 않습니다. 바로 입속으로 구겨 넣습니다..ㅎㅎㅎㅎㅎㅎ 비바람 몰아치지만, 절대적으로 첫째 날은 자연이다... 제주도 그대로를 느껴보자.. 머리카락이 얼굴을 덮쳐도.. 피로가 어마어마하게 몰려올때 첫번째 미션장소로 오게 된 제주다원! 이날 처음..
제주도 4조 : 바다 속의 제주도 편 - 위미항, 형제바위, 대평포구, 월정리 숲을 품은 제주도 편에 이은 제2탄! 두둥 바다 속의 제주도 편 포스팅을 맡은 막쒜! (막내쉐ㄲ...ㅣ) 윤나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에겐 2번째 방문이었던 제주도! 첫 여행의 제주도 여행은 굉장히 안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었는데요….. (눈이 잘 안온다는 제주도에 뭔 놈의 폭설과, 강추위가….....아 인생;;) 하지만 이번 여행은 절대적으로 알차게 보내리라! 올제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직원들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은 과연 어땠을까요? 제주도에 막 도착해서 들뜬 마음도 잠시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어디 갈까 ? 고민고민하던 찰나! 정처없이 떠돌다 우리 팀 모두의 시선을 빼앗은 그곳 자욱한 안개…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멋있는 광경..
제주도 2조 : 미녀들의 수다 2일차, 제주 중독 편 (애월읍, 요리하는목수, 망고레이, 오설록, 항공우주박물관, 짱구분식 등) 안녕하세요~! 저는 2조 제주도 2일차의 일정을 소개하게 된 오진선 미(米)녀 현지인 입니다. 지금부터 2조의 2일차 일정, 에피소드, 맛집등을 소개 하면서 아래 무뚝뚝한 남정네들 위주의 사심(?) 포스팅을 진행해볼까 합니다. 미녀들의 수다 : 미녀들의 수다의 '미'는 아름다울 '美'가 아니라 쌀 '米'다. 쌀을 미친듯이 먹겠다는 우리의 신조가 담겨있다. 2조의 2일차 핵심멤버 1. 이치성(상남자) 2조의 2일차 핵심멤버 2. 손영국(예비군) ※ 주의 : 해당 포스팅은 인물위주의 포스팅 이오니 시력에 민감한 분들은 살포시 닫아주십시오. 과연 2조의 2일차엔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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