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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아침 챙겨주는 회사복지! 8월의 올쿡 : CC팀


벌써 10월이라니, 가을이라니, 올해가 3개월밖에 안남았다니!

네....8월에 진행했던 올쿡 이야기를 10월에 가지고 온 올제 CC팀의 카리스마, H대리입니다.


'올쿡'은 아침을 거르는 올제인들을 위해 간단한 아침식사를 준비해주는 회사복지제도인데요.

각 팀이 1개월 텀으로 돌아가며 식사 주문을 담당합니다.


8월의 올쿡은 CC팀이 담당했는데요.

원하는 걸 마음대로 주문할 수 있다는 생각에 두근두근...♡

지금부터 사심 가득한 올쿡 메뉴들을 공개할게요!







▲  CC팀이 준비한 첫끼! 아침부터 당 충전 제대로 도와주는 던킨 도넛이었습니다.

그동안 배달음식이 대부분이었던데 비해, 던킨 도넛은 직접 사오는 정성이 듬뿍 담긴 메뉴였죠!







▲  그리고 요렇게 메시지까지 함께 셋팅!

김현중 과장님의 손글씨에서 정성이 듬뿍 느껴지지 않나요? (오타 냄새도 함께 느껴지지 않나요?)







▲  CC팀의 빵 사랑은 계속됩니다. 

이번엔 파리바게트를 습격했습니다!







▲  진정한 빵순이들은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피자빵, 소보로빵, 카스테라, 크림빵, 우유빵 등등







▲ 음료는 네 가지로 준비했어요.

케나AA 더치커피, 예가체프 더치커피, 그리고 피치 아이스티와 고소한 우유까지!



 




▲ 언제까지 빵을 먹게 할꺼야....그래도 오늘은 좀 다름 ㅋㅋ 

오늘은 에그타르트에 달콤한 필링이 들어간 파이 종류입니다!

프레쉬한 아침이 대명사, 크로와상까지!!







▲ 또 빵이었으나 식상해 보이지 않으려 각 잡은 데코레이션을 연출하였습니다.







▲ 그리고 이번엔  올제 올쿡 역사상 첫 시도되는 아침메뉴!

바로 봉지시리얼과 과일이었습니다!!







▲ 과일은 신선도를 위해 전날 저녁 또는 아침에 공수한 프레쉬한 과일을 준비했습니다.







▲ 바쁜 올제인들은 비타민C가 모자란 분들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특히 싱글족들에겐 모닝과일이 상당히 반가웠을 것 같아요! (그래 반가웠다...)







▲ 시리얼은 약 7가지 맛으로 구성.

딸기맛, 메론맛, 블루베리맛, 현미 등등등

골라먹는 재미까지 쏠쏠.







▲ 그리고 여름에 시원~하게 들이킬 수 있는 영양 미숫가루를 준비했습니다!

미숫가루 한 잔이면 섭섭할까봐 영양 든든하게 채운 에너지바까지!

가끔은 이렇게 가벼운 아침도 나쁘지 않죠?





그.리.고.....








드디어....









올 것이 왔다....









그것은.......








아침식사를 직접 만들어서 대접하는 리얼 올쿡데이!







CC팀은 아침 7시부터 모여 달걀을 깠습니다. 







닭가슴살을 찢었습니다.







무를 썰었습니다.







요리에 서툰 분들도 있고....







국수 장인을 자처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CC팀이 준비한 메뉴는 말복맞이 초계국수!

초계국수는 여름에 차갑게 먹는 보양식의 일종으로

새콤하고 시원한 닭육수에 탱탱한 소면, 부드러운 닭가슴살이 한데 어우러진

신개념 썸머 영양식이죠!



 




"요리하세요!" 라는 말에 당황하던 남성 분들은

어느덧 닭가슴살 찢기의 고수가 되어가고....







여성 분들은 어떻게 하면 예쁘게 플레이팅 할 수 있는지 고민합니다.







아침 7시에 출근하느라 다들 몰골은 말이 아니지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어느덧 9시가 다가오고....

초계국수는 하나씩 완성되어 갑니다.







그리하여 첫번째 국수 완 to the 성!







첫번째 마루타 시식자는  마케팅기획팀의 황재원 과장님!

한 그릇에 500원 정도 하면 되겠다고 하시며 국수를 흡입하고 나가셨음...(부들부들)







제 평가는요? 우움...보드랗게 삶아진 소면과 새콤하고 시원한 동치미 육수가 만나니

입안에서 소면이 춤을 추듯 탱글거리고,

텁텁하지 않게 적당히 반숙으로 삶아진 달걀은 입에서 샤르륵 녹아버리니, 아니 감동일 수 없고

고소한 닭가슴살과 무 고명은 언제 입에 넣었냐는 듯 게눈 감추는 먹을 수 있는....

그런 환상적인맛???!!!!







실제로 많은 올제 분들이 두그릇 이상을 원하셨고,

다들 맛있다며 극찬해 주셨습니다!

복날인데 제대로 보양을 못한 올제인들의 허한 마음을 공략했달까요♡







다만 한가지......제대로 된 초계국수가 아니라 살짝 야매 초계국수라....

초계국수를 처음 먹어본 분들에게 좀 죄송했습니다...


미안해요 여러분 ㅋㅋㅋㅋ 다음에 진짜 초계국수 같이 먹으러 가요!
그래도 맛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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