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點心 (점 점, 마음 심).. 아침, 점심, 저녁 중에서

유일하게 한자로 되어 있는 점심은 허기로 인한 쳐진 마음에 정신을 차릴 수 있게 점을 찍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직장인의 가장 큰 즐거움이자 지친 마음을 풀어갈 수 있는 중요한 점심식사

음식으로 지친 육신을 달래고 의사와 감정의 소통으로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시간을 대표님께서 마련해 주셨습니다.

 

 

 

오원재와 함께 해요~ 식구 캠페인!!

 

원대리님 귀빈님 용원님과 함께한 미토(mito)

시작은 깔끔하게 mito에서 TP팀 여직원분들과 함께했습니다.

미쳐 길게 못보고 첫날부터 3명을 데리고 센스돋는 양식집을 갔습니다.

 



 

mito는 역시 9천원짜리 치즈함박스테이크이죠~

원대리님은 보다 저렴한 돈까스로 시켰습니다~

 

[모델 요청으로 문제되는 부분 숨김]


치즈 함박스테이크에 당당한 위풍에 놀라서 눈이 커진 원대리

 

 

연보경과장님과 고명한과장님과 다시 찾은 미토(mito)

이후 두 과장님과 함께 다시 한번 미토를 찾아 갔습니다.

다른 팀이고 업무가 겹치는 것이 거의 없어서 잘 몰랐던 연과장님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속도를 즐기고 드라이브가 취미라는 연과장님은 제가 모르는 자동차 이야기로 저를 놀라게 했는데요.

생각보다 소탈(?)한 모습에 역시 사람은 경험해 봐야 안다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2일동안 방문한 미토의 위치는 ?









조효상대리님과 놀부부대찌개

3일째 되는 날 미처 한번도 점심을 먹지 못한 조효상대리님를 보게 되었습니다.

올제 팀장님은 다 남자라서 그냥 두면 영원히 밥을 못 먹을 것 같은 마음에 왠지 측은지심이 발동하였습니다.

“내 한 몸 희생하자”

큰 결심을 하고 조효상대리님과 놀부 부대찌개를 찾았습니다.

   

놀부부대찌개 위치는? 



 

PURPLE님과 함께한 오발탄에서 양밥을~

 

김보라양은 언제나 꼼꼼한 일처리로 SCR팀에 사랑을 듬뿍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양밥과 투가리찌개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자바시티에 가서 보라님께서 커피를 쏘셨는데요.

어찌나 착한지…

 

 

원래 평소에서 친근한 사이라서 온갖 수다를 떨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발탄 위치는?








오진선님과 사까나야바로바로에서 초밥을~


이번에는 오진선양과 버스를 타고 좀 멀리 나가 보았습니다.


자꾸 버스에서 뒤돌아 봐서....

 

초밥을 시키고 잠시를 못참아서 표정이 안좋네요

 맛있는 초밥을 먹고 나서 너무나 행복해 하는 모습입니다.

오진선님과는 이전에 같은 팀에 있었지만 별로 친하지 않아서...

앞으로도 친하지 말자고 약속했습니다.


사까나야바로바로 위치는?







박현준과장님과 박철규대리님 두 박씨와 남원추어탕 …

 

 

박현준과장님 박철규대리님두박과 함께 남원추어탕에서 추어탕을 먹었는데요

오랜만에 먹는 추어탕이라서 힘이 불끈불끈


남원추어탕 위치는?







이준호차장님과 양조장에서 국밥나들이…



항상 족발과 전에 막걸리를 먹기위해서 찾아가는 양조장에서 
이준호 차장님과 같이 점심을 했습니다.
양조장은 족발도 괜찮지만 점심도 나름 일품입니다.

양조장 위치는?








한아름대리님과 코코이찌방야 찍고~ 뱃고동으로~


처음에는 코코이찌방양를 향했는데요...보시는 것처럼 줄이 길어서 포기하였습니다.

하지만..

뱃고동에서 맛있는 튀김과 볶음을 먹었습니다.


뱃고동 위치는?









강은주과장님과 포몬스에서 맛있는 점심~


R&BD팀에 새로 오신 강은주 과장님과 쌀국수를 함께 하기 위해서 나갔습니다.
강과장님은 남자친구가 없는 동생을 보유하고 계시다는 희소식과 함께...

포몬스 위치는?











여기까지 보신분들은 눈치 채셨나요?
사실 여직원분들이랑은 좋은 것만 먹고 남직원분들이랑은 저렴한 곳 위주로 돌아 다녔는데

이때 뒷통수를 날리는 이진님이 등장합니다.








이진님과 수타짜장 봉춘에서 탕수육을~



수타짜장으로 유명한 봉춘에서 탕수육 세트까지 먹었습니다...


봉춘의 위치는?







이준호차장님과 오진선님과 김보라님과 함께 

YUSURA에서 점심을~


YUSURA의 위치는?








김종윤과장님과 박현준과장님과 요란에서 백반을~


요란의 위치는?








설범호차장님과 고향집에서 청국장을~


고향집 위치는?










실망한 마담밍에서 

박현준과장님과 강은주과장님과 

맛없는 냉짬뽕을~

 


생각보다 실망한 마담밍의 위치는?










연보경과장님과 이진님과 송혜영양과 오발탄 다시 공략~

 



오발탄은 중복으로 생략~






EM팀 여직원분들과 함께 새마을식당에서 고기를 굽다~

새마을 식당 위치는?



7월 9일부터 31일까지 총 16일간에 걸친 식구캠페인에 참여 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몇년을 한 사무실에서 일해도 밥을 같이 안먹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소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같은 식구라는 개념으로 더욱 단단하게 나갈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직장의 신의 미스김의 명언으로 포스팅을 끝낼까 합니다..

 “회사에서 내 의자를 잃는 것보다 무서운 건 동료를 잃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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