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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부터 시작된 올제만의 특별한 강연 프로그램,

'올제스쿨'이 드디어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올제스쿨'이란 올제人들의 잠재되어 있는 감성과 이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지성을 갈고닦기 위해!

외부에서 유능한 강사님들을 초빙하여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이에요.

 

 

마케팅, 테크닉, 엔터테인먼트, 스피치, 디자인, 에스테틱 등등등

듣고 싶은 강연의 분야는 무궁무진!!!!

앞으로 어떤 강연이 진행될지 벌써부터 마음이 쿵덕쿵덕하답니다♥

 

 

그렇다면 '올제스쿨'의 첫번째 수업은?

 

 

 

 

 

 

올제스쿨의 1호 강사님은 바로 <창조적 인재를 위한 비주얼씽킹 워크샵>

정진호 선생님입니다!

 

 

 

 

 

 

실제로 보니 정말 저 캐릭터랑 똑같이 닮으신 정진호 강사님!!

특유의 친화력과 입담으로 다소 딱딱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주며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도...지루하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정진호 강사님은 집중도를 높이는 멀티미디어 자료를 충분히 준비해 오셔서

가장 졸릴 마의 낮 2시를 흥미롭게 만들어 주셨어요.

 

 

 

 

 

 

▲ 올제인 전원 초집중 모드 돌입

 

 

 

 

 

 

▲ 정진호 선생님은 지금 손그림 예찬 중!

 

 

 

 

 

 

간단한 설명은 끝이 났고,

이제 본격적으로 실습이 시작되려 합니다!

 

 

 

 

 

 

 

사전에 받은 스케치북과 펜, 마커, 색연필로 드로잉북에 여러가지를 그려보는 실습입니다.

선이나 도형 그리기 부터 시작해서 결국엔 다양한 사물이나 사람까지 직접 그려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특히 비주얼 단어시험이 제일 기억에 남는데요.

특정 단어를 불러주면 연상되는 그림을 그리는 '받아그리기'의 개념!?

오랜만에 잡아보는 펜과 색연필 때문에 다들 침 한 번 꼴깍 삼키고 긴장하면서 그렸던 것 같네요!ㅋ

 

 

 

 

 

 

'출국'이라는 단어로 그림을 그린 모습.

워낙에 안 하던 걸 하다보니 다들 후덜덜..

 

 

 

 

 

 

정진호 선생님의 수업은 어찌나 사람을 긴장하게 만드는지!!

졸릴 시간도 없이 재미있고 빠르게 흘러갔던 것 같아요.

 

 

 

 

 

 

 

우리는 업무나 회의를 진행할 때 줄줄이 텍스트화하는 것이 일상적이죠.

어떨 때 보면 한숨이 날 정도로 글자가 뭉탱이로 보일 때가 있는데요.

이제 아이디어 회의를 할 때는 생각을 비주얼로 표현하는 방법을 써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손으로 펜을 잡고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과정들은

늘 지루한 텍스트만 보던 올제人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었습니다.

 

 

 

 

 

 

 

 

 

정진호 선생님은 이렇게 작은 노트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그림으로 슥슥 그리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만화가처럼 잘 그릴 필요 없이, 뭘 말하고자 하는지 알아만 들으면 되니!

부담가지지 말고 자유롭게 그려보는 연습을 하라고 조언해 주셨어요.

 

 

 

 

 

 

빅데이터 시대에 인포그래픽이 뜨고 있듯이

이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비주얼화 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마케팅 트렌드를 발 빠르게 읽어야 하는 올제人들에게 꼭 필요했던 강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 강연이 끝나고, 명함을 교환하는 훈훈한 시간

 

 

 

 

올제스쿨 제1탄은 그래픽 서머라이저 정진호 선생님의 <창조적 인재를 위한 비주얼씽킹 워크샵>이었습니다!

2탄에는 어떤 강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시죠? 하하....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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