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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의 어명으로 시작된 식구 캠페인 첫날~

 

허걱.. 전 오후내내 외근이 잡혀서 거래처 직원과 함께 점심을 먹어야 했는데요;;

캠페인 첫날부터 예외를 둘 수도 없고...

 

결국 제일 맘씨 좋은(이라고 써놓구 호구라고 읽는다) SCR팀 최승호대리를 납치!

낯설은 IDC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머리털 나고 처음 IDC에 와본 최대리는

첫 소풍을 간 유치원생 마냥 이곳 저곳을 뛰어다녔습니다.

(이봐 최댈~ 배고프니 이제 그만하고 밥먹자;;)

 

무척 힘들었지만 보람있었던 IDC 외근을 모두 마치고

우리는 맛있기로 소문난 IDC 근처 젤 가까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01

 

마침 몇일 뒤가 복날이라 메뉴는 삼계탕으로!!

우리 최대리님의 식사모습은 언제봐도 ㅎㄷㄷ 합니다! (좋은 뜻이에요;;)

 

식구 캠페인 둘째날~

 

둘째날은 우리회사의 뉴페이스와 삭은 페이스 두분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RnDB팀 뉴페이스 박진미 대리님,

(과거보다)폭삭 삭은 페이스 설범호 차장님과 된장질을 하러 파스타집에 왔습니다.

(맛집 포스팅이 아니니 가게 이름따윈 개나 줘버립니다;;)

 

 

에피타이저로 마늘빵이 나오네요..

 

 

냠냠 먹고나니, 본 음식인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이깟 면빨 몇 가락 따위 단숨에 흡입!!

(생각해보니 이때부터 인것 같아요~ 점심이 만찬으로 변해갔던 시점이 ㄷㄷㄷ;;)

 

식구 캠페인 셋째날 점심~

 

오늘은 EM, TP팀의 얼굴들과 함께했습니다.

 

 

EM팀을 대표하는 한아름 대리님과,

TP팀의 지존 박귀빈님과 행복 살벌한 점심을 나눴습니다.

 

 

음식을 앞에두고 한껏 행복한 한대리님...

 

 

자체  브이라인 연출중이신 박구이님...

 

 

 

위에 보이는 저런 빵쪼가리와 대충 썰다 만 것들을 던져놓은 샐러드라 불리우는 것들과

당혹스러워서 미처 사진을 못찍은 파스타가 고가의 세트 메뉴였습니다....

이거 뭔가 이상하다...  라고 느꼈지만...

 

이미 직원들 사이에 (비싸고)맛난 밥을 사준다는 소문이 퍼져서

내 점심 레이스는 마치 설국열차 처럼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식구 캠페인 넷째날~

 

넷째날은 EM팀의 또다른 얼굴과 함께 했습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모든 분들이 얼굴 입니다.)

 

 

요즘 일이 많아 힘들다고 식사시간 내내 고충을 털어놓은 오진선님,

포즈에서 힘든게 느껴지네요~

(그런말 한적 없나요? 그럼 다행이고요.)

 

 

이거 먹고 힘네요~

고기에 치즈까지 듬뿍 올렸어요!!! +.+

 

 

커피까지 두번 머거용~

 

식구 캠페인 다섯째날~

 

오늘은 대망의 서버 이전의 날!!

그래서 특별히 평소 제게 힘이되고 의지가 되는 분들을 모셨습니다!!

 

 

RnBD팀의 장신 이준호차장님,

그리고 우리팀의 영원한 막내 귀염둥이 이진군!!

힘썼으니까 곰탕 드삼!!

(절대 며칠동안 느끼한것만 먹어서 곰탕 먹은건 아님;;)

 

식구 캠페인 여섯째날~

 

오늘은 또 한명의 뉴비 분과 점심을 함께 했는데요...

 

 

RnBD팀의 아리따운 디자이너 겸 퍼블리셔 강은주과장님과 경양식을 먹었습니다.

(스테끼를 써는 저 손의 라인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

 

식구 캠페인 일곱째날~

 

슬슬 느끼한 음식이 저의 한계를 시험하는 단계가 되는데요...

이날은 SCR팀의 po맨wer 과장님 두분과 데이트를 했습니다.

 

 

멋쟁이 포토그래퍼 김현중 과장님,

 

 

놀라운 컨텐츠 아티스트 신언재 과장님

 

역시 포즈들이 가장 좋습니다!!

 

 

이날은 호주형들이 먹는다는 호주식 햄버거를 먹으러 왔습니다.

 

 

햄버거 두께 봐라;;;

 

식구 캠페인 여덟째날~

 

이날은 식구 캠페인 포스팅의 도발에 넘어간 날 입니다;;

SCR팀에서 올린 포스팅을 보니...

 

원거리의 맛집 탐방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질수 없다는 마음에 그만... 압구정으로 점심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압구정 짱게를 먹여주마 흐흐흐" 라는 생각에

 

 

허거걱;; 이전을 했는지... 그자리에 저 건물이 보이질 않네요;;

결국 당황한 마음에 근처에서 제일 가까운 프로간장게장으로 궈궈

 

 

TP팀 조효상대리님, SCR팀 장현정님 &&

 

 

SCR팀 송혜영님, TP팀 원성아대리님 이렇게 총 4분이나 모시고요;;

 

 

이런 빨간 간장게~장 알밥을 먹었지요.

(프로간장게장 건물올리더니 가격이 많이 올랐데요;;;)

 

 

(비싸고)맛난 점심을 드시고 씐나서 한컷!!

뒤에 연예인 인증사진인데... 작아서 안뵌다능;;

 

식구 캠페인 아홉째날~

 

제 아홉번 째 호스트는 TP팀의

두산매니아 김도영차장,

기아(이용규)매니아 조용원님

입니다.

 

 

셋이서 오붓하게 스테끼를 썰러 갔는데요~

모두가 스맛폰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현대인의 대화단절을 유발하는 스마트폰 참 문제 입니다.)

 

식구 캠페인 열번째날~

 

저의 열번째 고갱님은 바로

정렬의 살사 댄서~!!!

 

RnBD의 김종윤과장님 입니다.

 쌈바~!~~

 

 

이날 김과장님과 오붓하게 청국장을 들이키면서(물론 전 육식주의자라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당당히 Buzzwork - Commerce 버전 개발에 대한 청탁을 했습니다;;;

 

식구 캠페인 열한번째날~

 

열한번째 점심 테마는 SCR 피니쉬~~

 

 

한번 더 자리한 김현중과장님

남자의 스쿼트를 하는 이치성님,

한국 매운 음식을 맛깔나게 잘먹는 Mr. TJ Lee와 점심을 했습니다.

 

식구 캠페인 열두번째날~

 

열두번째 손님은 TP팀의 귀여운 아가 고릴라!

고명한 과장님 이었습니다.

 

 

핸썸한 과장님, 사진이 화보같네요~~

 

 

이날 과장님과 바이크로 시작해서 캠핑을 거처

겔로퍼 리스토어까지 끝없는 수다를 나눴습니다.

남자랑 단둘이 점심먹음서 한시간 넘게 수다를 떨어본건 처음인것 같아요 (^^*)

 

식구 캠페인 열세번째날~

 

열세번째 호스트는 EM팀 귀요미~~

김보라양 입니다!!

 

사실 보라양과 점심을 먹은걸로 착각하고 있었는데...

안먹었더군요;;; (보라양 미안~)

 

대신 맛난거 사줄게~♥

 

 

사진도 멋있게 파파라치컷~!!

 

 

하지만 멋있는 사진만 찍을 순 없자너~~ ^^;;

 

식구 캠페인 열네번째날~

 

열네번째 파트너는 아끼고 아껴놨던

TP팀 연보경 과장님!!

 

 

이날.. 제가 밥집가는길을 착각해서

그 더운 날씨에 삼성동을 두바퀴 돌아 낙지&닭갈비를 먹었지요;;

(발목 부상으로 고생하시는데 지송하게  됬습니다;;)

 

대신 타는 목마름을 달래줄 비어~ 서비스!!

 

식구 캠페인 열다섯번째날~

 

아.. 이날은 특히 힘든날이었습니다.

어떻게든 미뤄보려... 잊어보려... 했지만...

기어코 그날은 오고야 말았네요;;;

 

바로....

 

EM팀 사랑의 밧대리~ 박철규 대리님!!!

 

 

----------[혐짤 주의]---------

 

 

 

 

아! 다행이 측면샷이라 수위가 낮군요!!

 

 

혼자서는 도저히 용기가 안나서 염치불구하고

RnBD팀 강은주과장님께 SOS를 쳤습니다..

(과장님 험한 자리에 모셔서 죄송합니다. 입사초기인데 너무 하드하게 모셨네요;;

이자리를 빌어 사과말씀드립니다.)

 

 

이날의 메인 메뉴는 정말 시원한(하지만 맛은없는) 중국냉면 입니다!!

 

 

식구 캠페인 마지막날~

 

야심차게 출발한 식구 캠페인의 기나긴 여정의 마지막을

누구와 함께할까 고민했습니다.

 

이미 전 직원분들과 한번(어떤분은 두번)씩 뜻깊은 자리를 했었기에..

더욱 선정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은 바로...

 

낙오 없는 엔딩 입니다.

 

마지막 날 외롭게 홀로 사무실을 지키는 분이 생기지 않도록

사무실에 남겨진 모든 분들을 모시고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이준호 차장님은 주무셔야한다기에... 이진님은 룰위반이라... 부득이하게 남겨드렸습니다;;)

 

 

 

그래서 간택된 분들!!

EM팀 설범호차장님, TP팀 원성아대리님, SCR팀 송혜영님

 

 

메뉴는 토담골 모듬전과 산채돌솥비빔밥 & 콩비지 입니다.

정말 맛나더군요~ 한번씩들 가보셔요~~

 

 

전이 나오면 동동주 한잔은 해야하잖아요?

캬~ (딱 한잔씩만 했습니다;;;;)

 

식구 캠페인 기간동안 중복 포함 총 28분과 식사하는 영광을 누렸네요~

(다행이도 식대는 두자리수를 겨우 마크 했습니다;;;)

 

캠페인을 받았을때 당황함과

첫 식사를 했을때 어색함이..

 

어느덧 식구라는 단어아래 

 

말그대로 가족과 하는 편안한 식사 자리로 변했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올제 김용준 대표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언제고 돌아올

올제 식구 캠페인 시즌2

뜨거운 마음으로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밥먹을 사람을 모으고 모시느라 고생한 여러 팀장님들..

노친네 팀장들과 밥먹어주느라 고생한 팀원분들

 

모두 한달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해/요/ 모/두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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